대가야(大伽倻) 또는 반파국, 상가라, 반로국, 대가야국은 경상북도 고령지역에 있던 6가야중 하나다. 지금의 고령 지방에 있었던 가야이다. 대가야란 명칭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서는 금관가야를 지칭하는 것으로,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고령지방에 존재한 가야를 지칭하는 것으로 나온다. 가야는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한 전기 가야 연맹과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후기 가야 연맹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가야(大伽倻)의 도읍지인 경북 고령군을 찾으면 천년의 고찰 반룡사(盤龍寺)가 미숭산 자락의 겨울 햇살을 품어안고 단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천년 고찰 반룡사는 고령군 쌍림면 미숭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조그마한 사찰, 월광사. 이곳엔 예사롭지 않은 창건설화가 숨어 있다.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 월광이 창건한 사찰이라는 것이다. 경북 고령은 가야왕국 중 가장 강대했던 대가야가 번성했던 땅이다. 하지만 가야라는 나라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또렷하지 않다. 사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대가야(大伽倻) 또는 반파국, 상가라, 반로국, 대가야국은 경상북도 고령지역에 있던 6가야중 하나다. 지금의 고령 지방에 있었던 가야이다. 대가야란 명칭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서는 금관가야를 지칭하는 것으로,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고령지방에 존재한 가야를 지칭하는 것으로 나온다. 가야는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한 전기 가야 연맹과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후기 가야 연맹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가야(大伽倻)의 도읍지인 경북 고령군을 찾으면 천년의 고찰 반룡사(盤龍寺)가 미숭산 자락의 겨울 햇살을 품어안고 단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천년 고찰 반룡사는 고령군 쌍림면 미숭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조그마한 사찰, 월광사. 이곳엔 예사롭지 않은 창건설화가 숨어 있다.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 월광이 창건한 사찰이라는 것이다. 경북 고령은 가야왕국 중 가장 강대했던 대가야가 번성했던 땅이다. 하지만 가야라는 나라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또렷하지 않다. 사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고령은 1500년전 대가야의 도읍지로 일찍이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고장으로 주산 주능선을 따라 웅장하게 늘어선 수많은 왕과 귀족들의 무덤에서 대가야의 흔적이 보인다. 합천 옥전 고분군은 낙동강 지류인 황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대가야 고분군이다. 총 1,000여기에 이르는 고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곳 옥전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합천군이지만, 고령과 합천이 만나는 경계점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