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립(漆笠)은 옻칠을 한 갓이다. 갈수록 커지다 대원군 때 작게 변해 갓의 본래 이름은 ‘흑립(黑笠·검은 갓)’이다. 옻칠을 했다는 뜻에서 ‘칠립(漆笠)’이라 부르기도 한다. 양반들이 주로 외출용으로 썼는데, 사대부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모자였다고 한다. 순창군 복흥면 칠립재에는“옛날 사찰이 많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도 기와조각 등 흔적이 출토되기도 하며 마을은 설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뒤 대각산이라는 산에 장군대좌라는 혈맥이 있어 마치 장군이 갓을 쓰고 앉아있는 형국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칠립이라 하였다.” 분류:흑립
칠립(漆笠)은 옻칠을 한 갓이다. 갈수록 커지다 대원군 때 작게 변해 갓의 본래 이름은 ‘흑립(黑笠·검은 갓)’이다. 옻칠을 했다는 뜻에서 ‘칠립(漆笠)’이라 부르기도 한다. 양반들이 주로 외출용으로 썼는데, 사대부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모자였다고 한다. 순창군 복흥면 칠립재에는“옛날 사찰이 많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도 기와조각 등 흔적이 출토되기도 하며 마을은 설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뒤 대각산이라는 산에 장군대좌라는 혈맥이 있어 마치 장군이 갓을 쓰고 앉아있는 형국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칠립이라 하였다.” 분류: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