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Ymi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태초의 요툰이다. 그는 니블헤임의 얼음과 무스펠스헤임의 불꽃이 긴눙가가프에서 만나 탄생했다. 이미르가 잠자는 동안 무스펠에서 건너온 열기가 그의 왼쪽 팔 밑에 땀을 흘리게 하여 여기에서 남자 거인과 여자 거인이 생겨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남자 거인인 트루드겔미르가 그의 발에서 생겨났다. 이미르는 역시 긴눙가가프에서 녹아 내린 얼음에서 생겨난 암소 아우둠라의 젖을 마셨다. 이미르는 훗날 신들의 조상 보르의 세 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보르의 세 아들 중 오딘은 이미르의 시체를 산산조각내어 이를 재료로 세상을 창조한다.
이미르(Ymi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태초의 요툰이다. 그는 니블헤임의 얼음과 무스펠스헤임의 불꽃이 긴눙가가프에서 만나 탄생했다. 이미르가 잠자는 동안 무스펠에서 건너온 열기가 그의 왼쪽 팔 밑에 땀을 흘리게 하여 여기에서 남자 거인과 여자 거인이 생겨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남자 거인인 트루드겔미르가 그의 발에서 생겨났다. 이미르는 역시 긴눙가가프에서 녹아 내린 얼음에서 생겨난 암소 아우둠라의 젖을 마셨다. 이미르는 훗날 신들의 조상 보르의 세 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보르의 세 아들 중 오딘은 이미르의 시체를 산산조각내어 이를 재료로 세상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