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은 극중 낙랑국의 왕 최리(홍요섭 분)와 제2부인 왕자실(이미숙 분)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낙랑공주(라희) 역을 맡았다. 낙랑공주는 자신 외에도 배다른 자매 왕녀 자명(정려원 분)이 있지만 야심 가득한 자신의 생모 왕자실 계략으로 자명이 아기 때 궁 밖으로 내쫓기자 왕위계승권을 차지하게 된다. 왕자실은 왕굉에게 독이 든 술잔을 건네며 최리을 죽일 생각이냐고 묻고 독이 든 차를 마신 왕굉과 왕자실, 모하소, 최리는 모두 쓰러진다. 또 라희는 왕자실이 왕굉의 얼굴에 죽을 묻힌 천을 덮어 죽이는 것을 보고 충격에 실신한다. 나한일은 SBS 월화극 '자명고'에서 '왕굉' 역으로 열연을 보였지만, 이복동생 왕자실(이미숙 분)에 의해 살해되면서 하차했다.
박민영은 극중 낙랑국의 왕 최리(홍요섭 분)와 제2부인 왕자실(이미숙 분)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낙랑공주(라희) 역을 맡았다. 낙랑공주는 자신 외에도 배다른 자매 왕녀 자명(정려원 분)이 있지만 야심 가득한 자신의 생모 왕자실 계략으로 자명이 아기 때 궁 밖으로 내쫓기자 왕위계승권을 차지하게 된다. 왕자실은 왕굉에게 독이 든 술잔을 건네며 최리을 죽일 생각이냐고 묻고 독이 든 차를 마신 왕굉과 왕자실, 모하소, 최리는 모두 쓰러진다. 또 라희는 왕자실이 왕굉의 얼굴에 죽을 묻힌 천을 덮어 죽이는 것을 보고 충격에 실신한다. 나한일은 SBS 월화극 '자명고'에서 '왕굉' 역으로 열연을 보였지만, 이복동생 왕자실(이미숙 분)에 의해 살해되면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