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하는 관중지역의 정권이였다. 420년대 화북의 상황은 정족지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시기였다. 관동의 위 정권, 관중의 호하 정권, 강남의 유송 정권. 세 정권의 대치 상황은 30년 전의 후진·후연·동진, 50년 전의 전진·전연·동진의 대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호하(胡夏)는 오호십육국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건설된 나라였다. 관중을 장악하여 화북을 양분하고 있는 호하 정권과 하북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위 정권은 오랜 대립을 계속하고 있었다. 분류:대하
호하는 관중지역의 정권이였다. 420년대 화북의 상황은 정족지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시기였다. 관동의 위 정권, 관중의 호하 정권, 강남의 유송 정권. 세 정권의 대치 상황은 30년 전의 후진·후연·동진, 50년 전의 전진·전연·동진의 대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호하(胡夏)는 오호십육국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건설된 나라였다. 관중을 장악하여 화북을 양분하고 있는 호하 정권과 하북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위 정권은 오랜 대립을 계속하고 있었다. 분류: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