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숙의공주 또는 덕녕공주(貞順淑儀公主 또는 德寧公主, ? ~ 1375년)는 고려 충혜왕의 왕비이자 충목왕의 어머니이다. 원나라 황족 출신이다. 본명은 '보르지긴 이렌첸빤'(孛兒只斤 亦憐眞班)이다. 아들 충목왕이 집권하자 섭정이 되었으며, 충혜왕의 서자인 충정왕 즉위 이후에도 정사에 관여하여 충정왕의 외척들과 수시로 갈등하였다. 이후 공민왕이 즉위한 뒤에도 태후의 예로서 예우받았다.
정순숙의공주 또는 덕녕공주(貞順淑儀公主 또는 德寧公主, ? ~ 1375년)는 고려 충혜왕의 왕비이자 충목왕의 어머니이다. 원나라 황족 출신이다. 본명은 '보르지긴 이렌첸빤'(孛兒只斤 亦憐眞班)이다. 아들 충목왕이 집권하자 섭정이 되었으며, 충혜왕의 서자인 충정왕 즉위 이후에도 정사에 관여하여 충정왕의 외척들과 수시로 갈등하였다. 이후 공민왕이 즉위한 뒤에도 태후의 예로서 예우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