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환 일식 (金環日蝕, annular solar eclipse)은 천문학에서 태양-달-지구 계에서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태양이 가려지지만 불완전하여 태양면의 가장자리에 고리만 보이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의 겉보기 크기보다 작아 태양의 안쪽만 가려, 태양 바깥 부분이 금반지같이 보이는 금환일식이 일어나기도 한다. 달과 태양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경우이다. 근일점 인근에서 발생한다. 일식 때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일식 현상이다.
* 2005년 10월 3일(월) 오후 5시 41분 ~ 오후 9시 20분, 아프리카∼남아시아..
* 2010년 1월 15일의 금환일식은 중앙아프리카에서 시작돼 인도양을 건너 인도남단과 미얀마, 중국 남동부 지역을 거쳐 산둥반도에서 끝난다. 중국에서 1천년만에 한번 오는 최장 시간의 금환일식이 15일 중부 지역에서 관측됐다. 아프리카에서 처음 관측된 이번 일식은 인도양을 거쳐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중국
금환 일식 (金環日蝕, annular solar eclipse)은 천문학에서 태양-달-지구 계에서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태양이 가려지지만 불완전하여 태양면의 가장자리에 고리만 보이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의 겉보기 크기보다 작아 태양의 안쪽만 가려, 태양 바깥 부분이 금반지같이 보이는 금환일식이 일어나기도 한다. 달과 태양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경우이다. 근일점 인근에서 발생한다. 일식 때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일식 현상이다.
* 2005년 10월 3일(월) 오후 5시 41분 ~ 오후 9시 20분, 아프리카∼남아시아..
* 2010년 1월 15일의 금환일식은 중앙아프리카에서 시작돼 인도양을 건너 인도남단과 미얀마, 중국 남동부 지역을 거쳐 산둥반도에서 끝난다. 중국에서 1천년만에 한번 오는 최장 시간의 금환일식이 15일 중부 지역에서 관측됐다. 아프리카에서 처음 관측된 이번 일식은 인도양을 거쳐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