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1365년 음력 7월 11일~1420년 음력 7월 10일)는 조선 태종(太宗)의 왕비이자 조선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모후이다. 별호는 정비(靜妃), 시호는 창덕소열원경왕후(彰德昭烈元敬王后)이다. 여흥부원군 문도공 민제(驪興府院君 文度公 閔霽)의 둘째 딸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남편 태종이 왕이 되는 데 막대한 역할을 했으나 후일 남편에 의해 친정이 멸문당하는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조선 왕조에서 정희왕후, 문정왕후와 더불어 가장 정치적인 왕비이며, 성격 또한 담대하고 괄괄하였다.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1365년 음력 7월 11일~1420년 음력 7월 10일)는 조선 태종(太宗)의 왕비이자 조선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모후이다. 별호는 정비(靜妃), 시호는 창덕소열원경왕후(彰德昭烈元敬王后)이다. 여흥부원군 문도공 민제(驪興府院君 文度公 閔霽)의 둘째 딸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남편 태종이 왕이 되는 데 막대한 역할을 했으나 후일 남편에 의해 친정이 멸문당하는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조선 왕조에서 정희왕후, 문정왕후와 더불어 가장 정치적인 왕비이며, 성격 또한 담대하고 괄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