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극(蟜極) 또는 제극은 소호씨(少昊氏)의 14자(子)중에 7자(子)이다. 고우루(蟜極교극)라고도 한다. 소호(小皥)의 씨칭(氏稱)은 부기(父己)로서 신농(神農)이 아들인 희화(羲和)에게 내려준 부(父)라는 칭호(稱號)를 신농(神農)의 뒤를 이어 일어난 제(帝)라는 뜻으로 가진 것이다 즉 우리말로 <아비지>라는 말이다. 이어 그가 누에계 부족의 씨(氏)를 어미로 삼았음을 표시하기 위해 누에가 잘 때의 모습을 표현한 을(乙)을 변형시킨 기(己)를 붙여썼다. 후에 아들인 교극(蟜極)에게 씨칭(氏稱)으로 자를 내려 그것이 아들 자(子) 자의 원조(原祖)가 되어 자성(子姓) 즉 <아다루씨>의 시조(始祖)가 되었다. 오제(五帝) 제곡 고신씨(帝嚳高辛氏)는 교극(蟜極)의 아들이다. 황제(黃帝)의 아들 현효(玄囂)는 교극(蟜極)을 낳았는데, 교극의 아들이 제곡 고신씨(帝嚳高辛氏)이다. 현효와 교극이 다 제위를 얻지 못했는데 고신이 제위에 오른 것이다. 교극 [交戟]은 창을 엇갈리게 맞댄다는 뜻으로, ‘싸움’을 이르는 말이다. 분류:교나라 분류:유웅국 분류:금천 분류:기후 변종 분류:교극 분류:제극
교극(蟜極) 또는 제극은 소호씨(少昊氏)의 14자(子)중에 7자(子)이다. 고우루(蟜極교극)라고도 한다. 소호(小皥)의 씨칭(氏稱)은 부기(父己)로서 신농(神農)이 아들인 희화(羲和)에게 내려준 부(父)라는 칭호(稱號)를 신농(神農)의 뒤를 이어 일어난 제(帝)라는 뜻으로 가진 것이다 즉 우리말로 <아비지>라는 말이다. 이어 그가 누에계 부족의 씨(氏)를 어미로 삼았음을 표시하기 위해 누에가 잘 때의 모습을 표현한 을(乙)을 변형시킨 기(己)를 붙여썼다. 후에 아들인 교극(蟜極)에게 씨칭(氏稱)으로 자를 내려 그것이 아들 자(子) 자의 원조(原祖)가 되어 자성(子姓) 즉 <아다루씨>의 시조(始祖)가 되었다. 오제(五帝) 제곡 고신씨(帝嚳高辛氏)는 교극(蟜極)의 아들이다. 황제(黃帝)의 아들 현효(玄囂)는 교극(蟜極)을 낳았는데, 교극의 아들이 제곡 고신씨(帝嚳高辛氏)이다. 현효와 교극이 다 제위를 얻지 못했는데 고신이 제위에 오른 것이다. 교극 [交戟]은 창을 엇갈리게 맞댄다는 뜻으로, ‘싸움’을 이르는 말이다. 분류:교나라 분류:유웅국 분류:금천 분류:기후 변종 분류:교극 분류: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