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암(崔熙岩, 1955년 12월 24일 ~ )은 한국의 농구 선수였으며 한국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이다. 전라북도 무주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 현대전자에서 선수로 뛰었다. 그러나 대학 시절에는 동기생인 박수교, 신선우 등에 가려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실업 농구에서도 빛을 보지 못해 선수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잠시 농구계를 떠나 있다가 1986년부터 연세대학교 남자 농구단 감독을 맡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 실업팀과 대학팀을 망라한 농구대잔치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특히 1993년-1994년 시즌 우승은 대학팀 최초의 농구대잔치 우승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학 감독으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부터 프로 농구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감독을 맡았다가 두번째 시즌에 성적 부진으로 도중 하차한 뒤, 2005년 동국대학교 남자 농구단 감독을 거쳐 2006년부터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으로 프로 농구에 복귀했다.
최희암(崔熙岩, 1955년 12월 24일 ~ )은 한국의 농구 선수였으며 한국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이다. 전라북도 무주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 현대전자에서 선수로 뛰었다. 그러나 대학 시절에는 동기생인 박수교, 신선우 등에 가려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실업 농구에서도 빛을 보지 못해 선수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잠시 농구계를 떠나 있다가 1986년부터 연세대학교 남자 농구단 감독을 맡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 실업팀과 대학팀을 망라한 농구대잔치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특히 1993년-1994년 시즌 우승은 대학팀 최초의 농구대잔치 우승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학 감독으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부터 프로 농구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감독을 맡았다가 두번째 시즌에 성적 부진으로 도중 하차한 뒤, 2005년 동국대학교 남자 농구단 감독을 거쳐 2006년부터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으로 프로 농구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