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요트(Flying Yacht)는 바다 위를 질주하다가 필요할 땐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요트이다. '007' 같은 첩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런 장면을 조만간 현실 속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옐켄 옥투리란 디자이너가 '플라잉 요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2010년 8월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에어버스 항공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옥투리는 기존 요트에다 자신의 항공기 디자인 지식을 결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길이 46미터인 '플라잉 요트'는 움직이는 돛대를 부착, 필요할 땐 항공기로 역할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다 위를 항해하다가 항공기로 변신할 땐 돛이 밑으로 내려오면서 수평 날개로 변신하도록 한 것이다. 옥투리는 이 같은 아이디어를 1천200억 짜리 요트로 유명한 말타의 매(Maltese Falcon)에서 빌어 왔다고 밝혔다. 물론 이 요트는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선실을 구비해 고급 요트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으는 요트(Flying Yacht)는 바다 위를 질주하다가 필요할 땐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요트이다. '007' 같은 첩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런 장면을 조만간 현실 속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옐켄 옥투리란 디자이너가 '플라잉 요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2010년 8월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에어버스 항공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옥투리는 기존 요트에다 자신의 항공기 디자인 지식을 결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길이 46미터인 '플라잉 요트'는 움직이는 돛대를 부착, 필요할 땐 항공기로 역할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다 위를 항해하다가 항공기로 변신할 땐 돛이 밑으로 내려오면서 수평 날개로 변신하도록 한 것이다. 옥투리는 이 같은 아이디어를 1천200억 짜리 요트로 유명한 말타의 매(Maltese Falcon)에서 빌어 왔다고 밝혔다. 물론 이 요트는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선실을 구비해 고급 요트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인 옥투리는 처음엔 '플라잉 요트'를 그냥 환상적인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수 많은 항공기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트 만들기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