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용원부[東京龍原府]는 발해시대 주요 행정도시인 5경(五京) 가운데 하나이다. 위치에 대해 정설은 없으나, 대개 간도(間島) 훈춘[琿春]으로 비정하고 있다. 동경 용원부(東京龍原府)는 발해의 중요도시인 5경의 하나이다. 785년(문왕 49년) 상경에서 이곳 팔련성으로 옮긴 뒤 9년간 수도였다가 794년 다시 상경으로 돌아갔다. 해양 진출을 통한 대일관계의 새로운 모색과 어염지리(魚鹽之利)를 염두에 둔 천도였다.
동경 용원부[東京龍原府]는 발해시대 주요 행정도시인 5경(五京) 가운데 하나이다. 위치에 대해 정설은 없으나, 대개 간도(間島) 훈춘[琿春]으로 비정하고 있다. 동경 용원부(東京龍原府)는 발해의 중요도시인 5경의 하나이다. 785년(문왕 49년) 상경에서 이곳 팔련성으로 옮긴 뒤 9년간 수도였다가 794년 다시 상경으로 돌아갔다. 해양 진출을 통한 대일관계의 새로운 모색과 어염지리(魚鹽之利)를 염두에 둔 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