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제 부인(雲帝夫人,雲梯) 혹은 아루 부인(阿婁夫人)은 신라 2대 임금 남해 차차웅의 비(妃)이며, 신비한 능력이 있고 선도산에 산다 해서 선도 성모(仙桃聖母)로 불렸다. 남해 차차웅은 혁거세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알영부인(閼英夫人)이다. 누이동생으로 아로(阿老)가 있었다. 남해 차차웅의 처인 운제부인을 살펴보면, 운제의 어머니는 혁거세와 월광의 딸인 월지 부인이고 월지와 혁거세의 아버지의 사이에 운제 부인이 태어났다. 신라에서는 제1대 박혁거세의 왕비인 알영부인, 제2대 남해 차차웅의 왕비인 운제부인, 박제상의 부인인 치술 공주가 국신(國神)으로 추앙되었다. 전승에서 산신은 대체로 여성신으로 나타나는데 산신의 본디 모습은 지모신이다. 예를 들면 남해 차차웅의 왕비 운제 부인은 운제산(雲梯山)의 성모로 가뭄에 빌면 응함이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 영일현<迎日縣> 서쪽 운제산이 있다. 알영의 생년은 26년생 정도로 추정한다. 남해는 알영의 아들이므로 46년생 정도로 추정한다. 한제는 운제부인의 딸이나 남해의 딸은 아니며 102년 출생이므로 운제 부인은 52년 출생으로 본다. 남해와 운제부인은 딸 아혜가 있었다. 탈해의 처가 남해의 딸인 아효였다. 분류:신라 여인
운제 부인(雲帝夫人,雲梯) 혹은 아루 부인(阿婁夫人)은 신라 2대 임금 남해 차차웅의 비(妃)이며, 신비한 능력이 있고 선도산에 산다 해서 선도 성모(仙桃聖母)로 불렸다. 남해 차차웅은 혁거세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알영부인(閼英夫人)이다. 누이동생으로 아로(阿老)가 있었다. 남해 차차웅의 처인 운제부인을 살펴보면, 운제의 어머니는 혁거세와 월광의 딸인 월지 부인이고 월지와 혁거세의 아버지의 사이에 운제 부인이 태어났다. 신라에서는 제1대 박혁거세의 왕비인 알영부인, 제2대 남해 차차웅의 왕비인 운제부인, 박제상의 부인인 치술 공주가 국신(國神)으로 추앙되었다. 전승에서 산신은 대체로 여성신으로 나타나는데 산신의 본디 모습은 지모신이다. 예를 들면 남해 차차웅의 왕비 운제 부인은 운제산(雲梯山)의 성모로 가뭄에 빌면 응함이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 영일현<迎日縣> 서쪽 운제산이 있다. 박혁거세(朴赫居世)의 부인 알영(閼英)과 마찬가지로 운제부인 역시 신모(神母), 즉 농업신(農業神)으로 후세까지 신앙되었다. 좌황후라 함은 과거 운제 부인을 일컫는 말이었다. 운제 부인을 좌황후로 삼은 것은 설지의 부탁이었다. 3대 유리 이사금(儒理尼師今)이 아들이다. 유리왕은 만년에 일성을 얻었다. 알영의 생년은 26년생 정도로 추정한다. 남해는 알영의 아들이므로 46년생 정도로 추정한다. 한제는 운제부인의 딸이나 남해의 딸은 아니며 102년 출생이므로 운제 부인은 52년 출생으로 본다. 남해와 운제부인은 딸 아혜가 있었다. 탈해의 처가 남해의 딸인 아효였다. 분류:신라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