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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아(垓下)는 지금의 안휘성(安徽省) 일대이다. 항우가 유방의 군대와 싸우다가 해아(垓下)에서 한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를 당했다.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의 다반사라, 옛날 고조께서 여러 차례 항우에게 패했으나 해아(垓下) 싸움 한번으로 공을 이루셨으니, 옛날 신야에서 밭을 갈던 이윤(伊尹, 은나라의 재상)과 위수에서 낚시질하던 자아(子牙, 강태공의 자)며, 장량(張良)과 진평(陳平, 둘 다 한나라의 건국 공신) 같은 사람이나, 등우(鄧禹)*경감(耿감, 둘 다 후한 광무제의 창업 공신) 등은 모두 우주를 바로잡는 재주를 가졌지만, 그들이 평생 무슨 경전을 공부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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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해아(垓下)는 지금의 안휘성(安徽省) 일대이다. 항우가 유방의 군대와 싸우다가 해아(垓下)에서 한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를 당했다.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의 다반사라, 옛날 고조께서 여러 차례 항우에게 패했으나 해아(垓下) 싸움 한번으로 공을 이루셨으니, 옛날 신야에서 밭을 갈던 이윤(伊尹, 은나라의 재상)과 위수에서 낚시질하던 자아(子牙, 강태공의 자)며, 장량(張良)과 진평(陳平, 둘 다 한나라의 건국 공신) 같은 사람이나, 등우(鄧禹)*경감(耿감, 둘 다 후한 광무제의 창업 공신) 등은 모두 우주를 바로잡는 재주를 가졌지만, 그들이 평생 무슨 경전을 공부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소이다. 안휘성은 예로부터 유명 하다. 지금 현재도 농업이 90%이상으로 주업이고 2모작을 하며 3모작도 가능도 하고 또 하는곳도 있다. 물론 3모작을 하면 소출이 떨어 지겠죠! 또 연평균 기온이 섭씨 27.5도시 정도이며 최저 섭씨 영상 2.7이하 내려가지를 않을 뿐더러 연간 강수량도 많아 농산물을 생산하기엔 최적지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곳(안휘성)은 예로부터 역사의 주 무대 였다. 삼국 시대 때만해도 조조군의 군영지 내지는 각축장 이었고 또 더 거슬러 올라가면 천하를 놓고 유방과 항우가 싸웠던 격전지 이기도 하다. 결국 항우가 안휘성 해아 격전지에서 패해 유명한 "역발산 기거세"를 남기고 자살한 역사 무대 이기고 하다. 분류:태을 분류:서유기 분류: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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