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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해(道奚)는 고조선의 제 11대 단군이였다. 기원전 l939년에 변한의 막연 임금이 세상을 뜨고 그의 동생 아화(阿火)가 즉위했다. 단군 도해(道雲)가 나라를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품고 공평하고 평등한 정치에 중점을 두었다. 기축 59년 단제 붕어하시고 태자 도해가 즉위하였다. 천지화랑의 기원이 지금부터 3888년 전인11대 도해단제때라는 것도, 그때 처음 기록에 나온다. 즉위년 기원전 1891년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신선도를 중홍시켰다. 경인 원년 단제께서는 오가에 명을 내려 12개의 명산중에서 가장 뛰어난 곳을 골라 국선 소도를 설치하고 신단수를 심었다. 환웅상을 만들고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맏아들 아한(阿漢)을 태자로 세우고 국주랑(國子郞,天指花郞, 소도에서 공부하는 仙郞)의 선생인 유위자(有爲子) 선인을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았다. 단군 도해가 거발한 한웅을 기리며 돌에 새겨 넣은 글은 "하늘은 깊고 고요함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온 누리에 막힘이 없이 가득하리니 모든 일은 다만 참된 것으로 비롯됨이라..." 라는 내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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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해(道奚)는 고조선의 제 11대 단군이였다. 기원전 l939년에 변한의 막연 임금이 세상을 뜨고 그의 동생 아화(阿火)가 즉위했다. 단군 도해(道雲)가 나라를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품고 공평하고 평등한 정치에 중점을 두었다. 기축 59년 단제 붕어하시고 태자 도해가 즉위하였다. 천지화랑의 기원이 지금부터 3888년 전인11대 도해단제때라는 것도, 그때 처음 기록에 나온다. 즉위년 기원전 1891년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신선도를 중홍시켰다. 경인 원년 단제께서는 오가에 명을 내려 12개의 명산중에서 가장 뛰어난 곳을 골라 국선 소도를 설치하고 신단수를 심었다. 환웅상을 만들고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맏아들 아한(阿漢)을 태자로 세우고 국주랑(國子郞,天指花郞, 소도에서 공부하는 仙郞)의 선생인 유위자(有爲子) 선인을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았다. 단군 도해가 거발한 한웅을 기리며 돌에 새겨 넣은 글은 "하늘은 깊고 고요함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온 누리에 막힘이 없이 가득하리니 모든 일은 다만 참된 것으로 비롯됨이라..." 라는 내용이였다. 도해 단제(道奚檀帝) 46년(단기 489년) 3월 산남에서 삼신께 제사 지내고 그 날밤 음식과 술을 내려 백성들과 더불어 하였다. 재위 57년 겨울 10월에 대시전(大始殿)을 세우도록 명령하셨으니 매우 장려하였다. 대시전을 세워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강의, 선사 20명을 하나라 서울로 보내었다. 돌아가신 천제 한웅의 모습을 받들어 모셨는데 그 머리 위에는 광채가 번쩍번쩍하여 마치 큰 해와 같았다. 이 시대에는 이미 산업이 발달하여 11대 도해단제 때는 공창(工廠)을 건설하여 종이, 베, 선박 등을 생산하였다. 구려의 첫 임금은 단군왕검의 둘째 아들 부소가 된다. 그리고 규원사화 단군기 제11세 단군 도해의 기록을 보면 “부여후가 알유의 난을 만났다. 웅가가 구려, 진번후와 힘을 합쳐 평정했다.”고 했다. 단군세기에 따르면 유위자가 단군 도해에게 헌책하면서 오직 우리 신시에서만 실로 환웅께서 하늘을 여신 때부터 무리를 받아들여 전으로써 계를 만들어 두어 교화하였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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