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세자는 현조(이순재 분)의 아들이자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부친으로, 어릴 적부터 흡혈귀인 귀(이수혁 분)를 두려워하지 않고 학문과 정치를 나누며 세월을 함께해 귀가 유일하게 벗이자 스승으로 여긴 인물이다. 향후 귀의 계략과 악행을 알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지만 나라와 후손을 위해 귀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귀는 사동세자와 적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밤을 걷는 선비'에 배우 장승조가 심창민의 아버지인 사동세자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극에서 사동세자는 벗이라 생각했던 귀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느끼는 공포감과 배신감, 상처, 악행에 대한 분노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캐릭터라고. 때문에 장승조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활용해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안방극장에 또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동 세자는 현조(이순재 분)의 아들이자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부친으로, 어릴 적부터 흡혈귀인 귀(이수혁 분)를 두려워하지 않고 학문과 정치를 나누며 세월을 함께해 귀가 유일하게 벗이자 스승으로 여긴 인물이다. 향후 귀의 계략과 악행을 알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지만 나라와 후손을 위해 귀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귀는 사동세자와 적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밤을 걷는 선비'에 배우 장승조가 심창민의 아버지인 사동세자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극에서 사동세자는 벗이라 생각했던 귀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느끼는 공포감과 배신감, 상처, 악행에 대한 분노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캐릭터라고. 때문에 장승조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활용해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안방극장에 또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