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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구(白血球, leukocyte)는 혈액에서 적혈구를 제외한 나머지 세포들을 일컫는다. 백혈구는 혈액을 원심분리할 때 혈장층과 적혈구층 사이에 흰색의 층을 형성하며, 이 층의 색이 희기 때문에 백혈구라고 한다. 백혈구는 세포질의 특이 과립의 존재 여부에 따라, 크게 과립성 백혈구(granulocyte)와 무과립성 백혈구(agranulocyte)로 나눈다. 과립성 백혈구에는 호산구(eosinophil), 호염기구(basophil), 호중구(neutrophil)가 있으며, 무과립성 백혈구에는 림프구(lymphocyte)와 단핵구(monocyte)가 있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병균이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다. 신체내에서 백혈구의 식균작용의 이상 공격으로 인한 질병이 가장 무서운 병이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피로하면 백혈구의 수치가 낮아져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백혈구는 직경이 12 - 25 μm 정도로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며 핵을 가지고 있다. 백혈구는 모양과 크기, 핵의 모양과 수 , 과립의 유무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할 뿐만이 아니라 기능과 생성 장소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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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백혈구(白血球, leukocyte)는 혈액에서 적혈구를 제외한 나머지 세포들을 일컫는다. 백혈구는 혈액을 원심분리할 때 혈장층과 적혈구층 사이에 흰색의 층을 형성하며, 이 층의 색이 희기 때문에 백혈구라고 한다. 백혈구는 세포질의 특이 과립의 존재 여부에 따라, 크게 과립성 백혈구(granulocyte)와 무과립성 백혈구(agranulocyte)로 나눈다. 과립성 백혈구에는 호산구(eosinophil), 호염기구(basophil), 호중구(neutrophil)가 있으며, 무과립성 백혈구에는 림프구(lymphocyte)와 단핵구(monocyte)가 있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병균이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다. 신체내에서 백혈구의 식균작용의 이상 공격으로 인한 질병이 가장 무서운 병이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피로하면 백혈구의 수치가 낮아져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백혈구는 직경이 12 - 25 μm 정도로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며 핵을 가지고 있다. 백혈구는 모양과 크기, 핵의 모양과 수 , 과립의 유무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할 뿐만이 아니라 기능과 생성 장소도 다르다. 백혈구에는 구형의 1개 핵을 갖는 단핵 백혈구와 핵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과립 백혈구가 있으며, 그 밖에 림프절에서 만들어지는 림프구도 백혈구의 일종이다. 과립 백혈구는 다시 산성, 중성, 염기성 과립 백혈구로 나누어 진다. 백혈구는 적혈구처럼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나 림프구는 림프선에서 생성된다. 백혈구의 수명은 보통 수일 내지 2 주일 정도이고 수명이 다한 백혈구는 간이나 지라에서 파괴된다. 백혈구의 1차적 기능은 아메바 운동 (위족 운동) 을 통해 체내에 들어 온 병원균이나 세균을 잡아 먹는 식균작용 이며,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에도 관계한다. 백혈구의 수는 혈액 1 mm3 에 7,000 - 8,000 개가 들어 있으며 , 특히 몸에 염증이 있을 때에는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백혈구 수가 낮아질 때는 환자를 완전히 격리시킨다 해도 감염이 진행되므로 백혈구 수는 정밀하게 측정해야 한다. 정상적인 백혈수 수치는 4,000 - 10,000 / mm3이다. 백혈구에 대해 언급할 때 몇 개의 용어들을 사용하곤 한다. 그 중 하나인 과립구는 백혈구의 한 형태를 말한다. 과립구들은 골수에서 형성된 후 서로 다른 성장기를 갖는다. 미숙한 형태들은 감염에 대항하여 싸울 수가 없다. 분엽(seg)과 간상(bands)세포들은 감염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충분히 성숙한 과립구의 형태들이다. 감염에 대항하여 얼마나 잘 싸울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절대적인 과립구 수를 보고 판단한다. (이 수치들은 감염에 대항하여 싸우기에 충분한 세포들의 수를 말한다). 분엽세포와 간상세포의 수는 전체 백혈구 수에 대한 백분율로 기록된다. 절대적 과립구 수를 계산하기 위해서 먼저 간상과 분엽세포의 백분율을 더하고 여기에 전체 백혈구 수를 곱한다. 예 : .32(분엽세포 %) + .26(간상세포 %) = .58(%) 500(백혈구 수) .58 = 290 (절대 과립구 수) 또한 치료 후 골수 발달 정도, 보호적 격리의 필요성, 전반적 상태 회복 정도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도 절대 과립구 수를 측정한다. 절대 과립구 수가 1,000/mm3 이하로 떨어지면, 감염에 대한 위험이 증가한다. 감염의 증상은 38℃ 이상으로 구강 체온이 상승하거나 동통, 발적, 부종, 오한, 배뇨시 통증, 콧물, 설사 또는 상처로부터의 노란 배액의 유출 등이다. 심각한 문제를 막기 위해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된다. 치료진이 환자 상태에 대해 민감하게 관찰하겠지만, 환자 자신이 어떤 변화를 인식하고 의료요원에게 알려주는 것도 역시 매우 중요하다. 호흡운동기를 자주 사용하고 일상적 구강 관리, 배변 후에는 반드시 회음부를 관리하고 잠재적인 문제들을 발견하기 위한 규칙적인 피부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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