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로봇 = 드로이드라는 것은 사실이며, 드로이드라고 작중에서 분명 나오는데도 그걸 구태여 로봇이라고 부르는 것은 명백한 실수라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에피소드4나 5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념이 잡히지 않을 때 일이라 그런가 이래저래 부적절한 용어들이 남발되기는 하지만(도날드 글루트의 에피소드5 소설에서는 라이트세이버조차도 "레이저 소드"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지금 그걸 보면서 그게 맞다고 빡빡 우길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 세계관 인정할 수 없네...라는 태도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태도로 구태여 영화 보고 소설 보고 할 만큼 시간이 남아돈다면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돈을 벌던가 잠을 자던가 하는 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드로이드 = 로봇이라 해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로봇이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드로이드라는 명칭으로 불리웠나 하면 그건 아니고, 로봇이라는 명칭이 쓰인 적은 분명히 있다. 설정상의 오류가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 확실하게 쓰였던 것을 의미한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로봇 = 드로이드라는 것은 사실이며, 드로이드라고 작중에서 분명 나오는데도 그걸 구태여 로봇이라고 부르는 것은 명백한 실수라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에피소드4나 5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념이 잡히지 않을 때 일이라 그런가 이래저래 부적절한 용어들이 남발되기는 하지만(도날드 글루트의 에피소드5 소설에서는 라이트세이버조차도 "레이저 소드"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지금 그걸 보면서 그게 맞다고 빡빡 우길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 세계관 인정할 수 없네...라는 태도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태도로 구태여 영화 보고 소설 보고 할 만큼 시간이 남아돈다면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돈을 벌던가 잠을 자던가 하는 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드로이드 = 로봇이라 해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로봇이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드로이드라는 명칭으로 불리웠나 하면 그건 아니고, 로봇이라는 명칭이 쓰인 적은 분명히 있다. 설정상의 오류가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 확실하게 쓰였던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