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효문황후 (仁孝文皇后, 1362년 ~ 1407년) 서씨는 영락제의 부인이다. 그녀는 학식이 높고 교양이 있으며 정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사에 관여했다는 기록은 드물다. 어려서 연왕 주체와 혼인했으나, 정작 그의 친정은 주원장의 공신 대숙청때 휘말려 큰 화를 입기도 했다. 1402년에 연왕이 정난의 변에서 승리를 거두고 황제가 되자, 그녀 역시 황후로 승격되었다. 그녀가 죽은 후에도 영락제는 주원장의 전례에 따라 새로이 황후를 맞진 않았다.
인효문황후 (仁孝文皇后, 1362년 ~ 1407년) 서씨는 영락제의 부인이다. 그녀는 학식이 높고 교양이 있으며 정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사에 관여했다는 기록은 드물다. 어려서 연왕 주체와 혼인했으나, 정작 그의 친정은 주원장의 공신 대숙청때 휘말려 큰 화를 입기도 했다. 1402년에 연왕이 정난의 변에서 승리를 거두고 황제가 되자, 그녀 역시 황후로 승격되었다. 그녀가 죽은 후에도 영락제는 주원장의 전례에 따라 새로이 황후를 맞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