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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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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분지(大邱盆地)는 대구광역시의 분지를 말하며, 북부의 팔공 산맥, 서부의 소백 산맥 및 그 지맥인 가야 산맥, 동부의 태백 산맥, 남부의 성현 산맥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팔공산은 대구분지 북편을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산으로 기암괴석이 군을 이루고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수갈래 계곡을 보담고 있다. 남쪽에는 비슬산 이 있다. 산을 오르는 공기는 냉각되어 구름을 형성하고, 산등성이에 비를 내린 공기 덩어리는 분지인 대구로 수분을 거의 가지지 않은 채로 들어오게 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는 분지 지형이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유산이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해 준다. 영남지방의 중앙에서 서쪽으로 치우친 대구분지의 중앙부에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한다. 금호강이 분지 중앙부를 동에서 서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대구의 기온이 높은 이유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더운 바람 이 잘 빠져나가기 못하기 때문이다. 대구는 지형상 분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대기오염이 심하며 또한 인구 집중현상이 심각하여, 주택부족이 매우 심화되어 있다. 1466년 (조선 세조 12년) 대구군을 대구도호부 (大丘都護府)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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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분지(大邱盆地)는 대구광역시의 분지를 말하며, 북부의 팔공 산맥, 서부의 소백 산맥 및 그 지맥인 가야 산맥, 동부의 태백 산맥, 남부의 성현 산맥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팔공산은 대구분지 북편을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산으로 기암괴석이 군을 이루고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수갈래 계곡을 보담고 있다. 남쪽에는 비슬산 이 있다. 산을 오르는 공기는 냉각되어 구름을 형성하고, 산등성이에 비를 내린 공기 덩어리는 분지인 대구로 수분을 거의 가지지 않은 채로 들어오게 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는 분지 지형이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유산이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해 준다. 영남지방의 중앙에서 서쪽으로 치우친 대구분지의 중앙부에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한다. 금호강이 분지 중앙부를 동에서 서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대구의 기온이 높은 이유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더운 바람 이 잘 빠져나가기 못하기 때문이다. 대구는 지형상 분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대기오염이 심하며 또한 인구 집중현상이 심각하여, 주택부족이 매우 심화되어 있다. 1466년 (조선 세조 12년) 대구군을 대구도호부 (大丘都護府)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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