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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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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처가(恐妻家)는 말그대로 아내를 무서워 하는 남편이다. 사랑하든 안하든 아내의 기세에 눌려서 사는 남편이다. 하지만 애처가(愛妻家)는 말 그대로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다.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애처가라고 한다. 공처가와 애처가는 엄연히 다르다. 내가 좋아서 흔쾌히 양보 하는것과 어쩔수 없이 힘에 눌려 포기 하는것은 다르다. 애처가는 아내를 위하는 남편이다. 예컨데 시키지 않아도 설겆이를 해주고 집안청소나 처가의 일에 발벗고 나서는 것이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도 절을 한다]는 속담이 있듯. 무조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 스스로 아내를 위한 행위를 하는 남편을 두고 하는 말이고, 공처가는 처의 위세에 눌려 어쩔 수 없이 마누의 말을 듣는 남편을 말하는 것이다. 즉, 애처가가 능동이라면 공처가는 피동이다. 애처가가 독립적이라면 공처가는 아내에게 구속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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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처가(恐妻家)는 말그대로 아내를 무서워 하는 남편이다. 사랑하든 안하든 아내의 기세에 눌려서 사는 남편이다. 하지만 애처가(愛妻家)는 말 그대로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다.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애처가라고 한다. 공처가와 애처가는 엄연히 다르다. 내가 좋아서 흔쾌히 양보 하는것과 어쩔수 없이 힘에 눌려 포기 하는것은 다르다. 애처가는 아내를 위하는 남편이다. 예컨데 시키지 않아도 설겆이를 해주고 집안청소나 처가의 일에 발벗고 나서는 것이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도 절을 한다]는 속담이 있듯. 무조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 스스로 아내를 위한 행위를 하는 남편을 두고 하는 말이고, 공처가는 처의 위세에 눌려 어쩔 수 없이 마누의 말을 듣는 남편을 말하는 것이다. 즉, 애처가가 능동이라면 공처가는 피동이다. 애처가가 독립적이라면 공처가는 아내에게 구속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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