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y_W_gXKx32C-3OujOq141Q==

Description
Metadata
Settings
- owl:sameAs
- Inference Rule:

About: dbkwik:resource/y_W_gXKx32C-3OujOq141Q== Sponge Permalink

An Entity of Type : owl:Thing, within Data Space : 134.155.108.49:8890 associated with source dataset(s)

Attributes	Values
rdfs:label	거란 소자
rdfs:comment	거란 소자가 새겨진 청동거울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거울 꼭지를 중심으로 네모난 테두리 안쪽에는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장수복덕'으로 읽히는 거란 문자 네개가 양각되었다. 같은 문자, 같은 모양의 거울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토된 곳으로 보아 거란에서 수입되어 실제 개경 주민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란 소자가 새겨진 청동 거울로, 고려와 거란의 교류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거란 소자는 정복왕조의 국수주의 성격이 강하게 표현하였다. 초기에는 문자가 없었으나 건국 후에 한자(漢字)와 회골자(回鹘字)를 모방하여 거란 대(大) · 소자(小字)를 창제하였다. 태조가 만든 글씨의 표기가 불편해 야율질라가 개량한 것으로 전해진다. 표의문자지만, 거란소자는 위구르 문자의 영향을 받아 표음 문자의 요소도 지니고 있다. 920년에 태조가 거란문자의 대자(大字)를 만들었으며, 이어 그 동생인 야율질라(耶律迭剌)가 거란 소자(小字)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거란 문자의 제작은 한(漢)문화에 대한 대항의식을 나타내는 민족적 자각의 소산이며 인근 제민족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분류:문자사
dcterms:subject	dbkwik:resource/vlRmOJN3ougGRLD8iF-D_A==
abstract	거란 소자가 새겨진 청동거울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거울 꼭지를 중심으로 네모난 테두리 안쪽에는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장수복덕'으로 읽히는 거란 문자 네개가 양각되었다. 같은 문자, 같은 모양의 거울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토된 곳으로 보아 거란에서 수입되어 실제 개경 주민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란 소자가 새겨진 청동 거울로, 고려와 거란의 교류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거란 소자는 정복왕조의 국수주의 성격이 강하게 표현하였다. 초기에는 문자가 없었으나 건국 후에 한자(漢字)와 회골자(回鹘字)를 모방하여 거란 대(大) · 소자(小字)를 창제하였다. 태조가 만든 글씨의 표기가 불편해 야율질라가 개량한 것으로 전해진다. 표의문자지만, 거란소자는 위구르 문자의 영향을 받아 표음 문자의 요소도 지니고 있다. 920년에 태조가 거란문자의 대자(大字)를 만들었으며, 이어 그 동생인 야율질라(耶律迭剌)가 거란 소자(小字)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거란 문자의 제작은 한(漢)문화에 대한 대항의식을 나타내는 민족적 자각의 소산이며 인근 제민족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분류:문자사

OpenLink Virtuoso version 07.20.3217, on Linux (x86_64-pc-linux-gnu), Standard Edition
Data on this page belongs to its respective rights holders.
Virtuoso Faceted Browser Copyright © 2009-2012 OpenLink Soft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