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라습(鳩摩羅什, 344년 - 413년) 또는 쿠마라지바(산스크리트어: कुमारजीव Kumārajīva),구마라시바(鳩摩羅時婆) ·구마라기바(拘摩羅耆婆), 줄여서 나습(羅什)은 인도의 승려로 여러 곳을 편력하며 가르침을 받다 구자국에서 주로 대승교 포교활동을 벌였다. 그는 중앙 아시아(中央 Asia) 지역에 위치한 구자국(龜玆國,쿠차)에 망명(亡命)한 인도인(印度人) 구마라염(鳩摩羅炎)과 구자국(龜玆國) 왕(王)의 딸[일설(一說)에는 누이동생] 기파가(耆婆伽)사이에서 태어났다. 의역하여 동수(童壽:중국명)라고도 한다. 7세에 출가하여 어머니를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북인도 계빈국의 반두달다에게 소승교를 배우고, 뒤에는 소륵국의 수리야소마에게서 용수보살의 공의 불교와 반야경 등 대승교와 산스크리트어를 배웠으며, 귀국하여 비마라차에게서 율을 배운 후로는 주로 대승교를 홍포(弘布)하였다. 이후《성실론(成實論)》등 경전 번역에 힘썼으며 삼론(三論) 중관(中觀)을 확립하였다. 그는 중국 불교 역사상 아주 특별한 위치에 있으며, 중국 불교뿐만 아니라 불교 전체에 끼친 영향은 아주 크다.
구마라습(鳩摩羅什, 344년 - 413년) 또는 쿠마라지바(산스크리트어: कुमारजीव Kumārajīva),구마라시바(鳩摩羅時婆) ·구마라기바(拘摩羅耆婆), 줄여서 나습(羅什)은 인도의 승려로 여러 곳을 편력하며 가르침을 받다 구자국에서 주로 대승교 포교활동을 벌였다. 그는 중앙 아시아(中央 Asia) 지역에 위치한 구자국(龜玆國,쿠차)에 망명(亡命)한 인도인(印度人) 구마라염(鳩摩羅炎)과 구자국(龜玆國) 왕(王)의 딸[일설(一說)에는 누이동생] 기파가(耆婆伽)사이에서 태어났다. 의역하여 동수(童壽:중국명)라고도 한다. 7세에 출가하여 어머니를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북인도 계빈국의 반두달다에게 소승교를 배우고, 뒤에는 소륵국의 수리야소마에게서 용수보살의 공의 불교와 반야경 등 대승교와 산스크리트어를 배웠으며, 귀국하여 비마라차에게서 율을 배운 후로는 주로 대승교를 홍포(弘布)하였다. 이후《성실론(成實論)》등 경전 번역에 힘썼으며 삼론(三論) 중관(中觀)을 확립하였다. 그는 중국 불교 역사상 아주 특별한 위치에 있으며, 중국 불교뿐만 아니라 불교 전체에 끼친 영향은 아주 크다. 금강경은 석가모니에 의해 설해진, 공사상이 깊이 있게 다루어진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이다. 402년 중국의 구마라습(鳩摩羅什)에 의해 한자로 번역되었다. 분류: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