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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돌우(可突于)는 거란의 장수였다. 이사고는 돌궐과의 유대결속강화, 당과의 화친혼란유도라는 목표에서 정책을 다졌다. 친당노선이 거란 내에서 불리하게 작용되는 노선의 세력들이 존재하였다. 바로 가돌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이었다. 이들은 점점 거란 내부에서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불리해졌다. 그 결과 당의 북방외교는 가돌우, 울우, 굴열, 이과절 등으로 이어지는 반당거란세력이 당에 반기를 들었고, 습과 해도 반당기치를 내세웠다. 이사고의 부하로 있던 가돌우는 날래고 용감하여 무리의 환심을 얻으니 이사고가 그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가돌우가 도리어 이사고를 공격하니 사고는 영주로 달아났다. 도독 허흠첨(許欽澹)이 설태에게 용감한 군사 500명을 거느려, 해왕(奚王) 이대보(李大輔) 및 사고의 무리를 징발하여 함께 가돌우를 토벌하게 하였다. 그러나 (전투에서) 관군이 불리하여 사고와 이대보는 진중에서 가돌우에게 죽임을 당하고 설태는 생포되었다. 영주 도독부가 크게 놀라 허흠첨은 군대를 서쪽으로 유관(渝關)으로 후퇴시켰다. 개원 이십삼년（735년），가돌우가 일당을 이끌고 송막도독부 도독 이과절을 살해하였고，돌궐과 결탁한 이부수(적련조리)를 조오가한으로 옹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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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돌우(可突于)는 거란의 장수였다. 이사고는 돌궐과의 유대결속강화, 당과의 화친혼란유도라는 목표에서 정책을 다졌다. 친당노선이 거란 내에서 불리하게 작용되는 노선의 세력들이 존재하였다. 바로 가돌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이었다. 이들은 점점 거란 내부에서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불리해졌다. 그 결과 당의 북방외교는 가돌우, 울우, 굴열, 이과절 등으로 이어지는 반당거란세력이 당에 반기를 들었고, 습과 해도 반당기치를 내세웠다. 이사고의 부하로 있던 가돌우는 날래고 용감하여 무리의 환심을 얻으니 이사고가 그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가돌우가 도리어 이사고를 공격하니 사고는 영주로 달아났다. 도독 허흠첨(許欽澹)이 설태에게 용감한 군사 500명을 거느려, 해왕(奚王) 이대보(李大輔) 및 사고의 무리를 징발하여 함께 가돌우를 토벌하게 하였다. 그러나 (전투에서) 관군이 불리하여 사고와 이대보는 진중에서 가돌우에게 죽임을 당하고 설태는 생포되었다. 영주 도독부가 크게 놀라 허흠첨은 군대를 서쪽으로 유관(渝關)으로 후퇴시켰다. 개원 이십삼년（735년），가돌우가 일당을 이끌고 송막도독부 도독 이과절을 살해하였고，돌궐과 결탁한 이부수(적련조리)를 조오가한으로 옹립하였다. 거란에서 일어난 가돌우의 봉기는 발해 무왕에게 크나큰 호기를 심어주었다. 그는 당나라가 거란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동안, 동북방으로 세력을 넓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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