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麻勿)은 제37세 단군으로 재위는 56년 이였다. 갑술 58년 기원전 647년 매륵 단제 붕어하시니 태자 마물이 즉위하다. 무자년 마물(麻勿) 임금 원년이다. 진번후(眞番候) 추돌이 들어와 용가가 되었다. 마물 단제 5년(기원전 642년)에는 방공전(方孔錢) 등 화폐를 주조하여 사용하였다. 34세 오루문 단군 이후 중국과의 교류는 37세 마물 단군 때 주나라 공주를 왕비로 삼은 일이 있다. 기원전 635년경의 일이다. 그는 주(周)나라 양왕의 공주 희정을 왕비로 삼았다. 석가장 서북 영수현(靈壽縣)의 고성에는 훗날 주나라 때에 마물 단군과 왕실끼리 결혼하면서 적족(翟族)의 중산국(中山國)이 세워졌다. 마물 50년, 장백산(白頭山)에 양선자(養仙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이가 160세에 이르렀어도 젊은이와 같았다. 재위 56년 경오(기원전 591)년, 임금께서 남쪽으로 순수하시다가 기수에 이르러 붕어하셨다. 또는 당장경(唐莊京)에 이르러 아사달에서 세상을 떴다. 진번후가 임금이 되었는데 임금의 동생 다물이다. 태자 다물이 즉위했다.
마물(麻勿)은 제37세 단군으로 재위는 56년 이였다. 갑술 58년 기원전 647년 매륵 단제 붕어하시니 태자 마물이 즉위하다. 무자년 마물(麻勿) 임금 원년이다. 진번후(眞番候) 추돌이 들어와 용가가 되었다. 마물 단제 5년(기원전 642년)에는 방공전(方孔錢) 등 화폐를 주조하여 사용하였다. 34세 오루문 단군 이후 중국과의 교류는 37세 마물 단군 때 주나라 공주를 왕비로 삼은 일이 있다. 기원전 635년경의 일이다. 그는 주(周)나라 양왕의 공주 희정을 왕비로 삼았다. 석가장 서북 영수현(靈壽縣)의 고성에는 훗날 주나라 때에 마물 단군과 왕실끼리 결혼하면서 적족(翟族)의 중산국(中山國)이 세워졌다. 마물 50년, 장백산(白頭山)에 양선자(養仙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이가 160세에 이르렀어도 젊은이와 같았다. 재위 56년 경오(기원전 591)년, 임금께서 남쪽으로 순수하시다가 기수에 이르러 붕어하셨다. 또는 당장경(唐莊京)에 이르러 아사달에서 세상을 떴다. 진번후가 임금이 되었는데 임금의 동생 다물이다. 태자 다물이 즉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