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가 사격할 차례가 돌아온다. "저 나무 사이에 있는 비둘기를 쏘라!" 영주 오토카르의 명령에 따라 막스는 비둘기를 겨냥한다. 총탄을 맞은 악한 카스파르가 쓰러져 하늘을 원망하고 악마를 저주하면서 숨을 거둔다. 망연한 막스, 영주의 심문에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마음으로부터 후회한다. 대노한 영주는 그를 추방하라고 명한다. 그 때 은자가 나타나 그의 죄를 용서하도록 당부한다. 성자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 영주는 마침내 관용을 베푼다. 막스도 다시는 정의를 거스르는 일은 하지 않겠노라 고 맹세의 노래를 부른다.
막스가 사격할 차례가 돌아온다. "저 나무 사이에 있는 비둘기를 쏘라!" 영주 오토카르의 명령에 따라 막스는 비둘기를 겨냥한다. 총탄을 맞은 악한 카스파르가 쓰러져 하늘을 원망하고 악마를 저주하면서 숨을 거둔다. 망연한 막스, 영주의 심문에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마음으로부터 후회한다. 대노한 영주는 그를 추방하라고 명한다. 그 때 은자가 나타나 그의 죄를 용서하도록 당부한다. 성자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 영주는 마침내 관용을 베푼다. 막스도 다시는 정의를 거스르는 일은 하지 않겠노라 고 맹세의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