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만토스는 그리스 아르카디아 북부 아카이아에 있는 산이였다. 고도 500~1,000m의 분지들이 있는 아르카디아 고원은 북쪽으로 에리만토스·킬리니 산맥과 경계를 이루고, 보다 낮은 수많은 산맥들로 분할되어 있다.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흉폭한 돼지로 여신 아르테미스가 지상에 보냈다고 하는 거대한 괴수로 에리만토스 산에 살며 그 지방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헤라클레스의 네번째 과업은 들에 내려와 행패를 부리던 에리만토스(Erymanthus) 산의 산돼지를 사로잡아 오는 일이었다. 여신과 헤라클레스 사이를 이간질하려다가 실패한 에우리스테우스 왕은 이번에는 에리만토스 산의 거대한 멧돼지를 생포해 오라고 명령했다. 이 산돼지를 잡으러 가다가 켄타우로스 플로스(Centaus Pholus)의 집에 묵어 신세를 졌다. 헤라클레스는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어깨에 멧돼지를 잡을 그물을 메고 에리만토스산 위로 올라갔다. 에리만토스는 높은 산이라 제일 꼭대기에는 만년설이 내려앉아 있었다. 분류:헤라클레스 분류:그리스 신화 분류:산맥
에리만토스는 그리스 아르카디아 북부 아카이아에 있는 산이였다. 고도 500~1,000m의 분지들이 있는 아르카디아 고원은 북쪽으로 에리만토스·킬리니 산맥과 경계를 이루고, 보다 낮은 수많은 산맥들로 분할되어 있다.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흉폭한 돼지로 여신 아르테미스가 지상에 보냈다고 하는 거대한 괴수로 에리만토스 산에 살며 그 지방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헤라클레스의 네번째 과업은 들에 내려와 행패를 부리던 에리만토스(Erymanthus) 산의 산돼지를 사로잡아 오는 일이었다. 여신과 헤라클레스 사이를 이간질하려다가 실패한 에우리스테우스 왕은 이번에는 에리만토스 산의 거대한 멧돼지를 생포해 오라고 명령했다. 이 산돼지를 잡으러 가다가 켄타우로스 플로스(Centaus Pholus)의 집에 묵어 신세를 졌다. 헤라클레스는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어깨에 멧돼지를 잡을 그물을 메고 에리만토스산 위로 올라갔다. 에리만토스는 높은 산이라 제일 꼭대기에는 만년설이 내려앉아 있었다. 분류:헤라클레스 분류:그리스 신화 분류:산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