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립(松蘿笠) 또는 송낙은 소나무겨우살이를 상고시대의 변(弁)모양으로 엮어 만든 것이다. 송낙은 승려가 평상복에 쓰는 관으로 납의와 같이 착용하고 주로 비구니가 썻다 한다. 불암산(佛岩山 507m)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모습'이라고해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중의 모자' 모양은 있고 '부처의 형상'은 어디에도 없다. 이 중 의 모자를 '송낙'이라고 한다. 이는 승려가 평상시 납의(納衣)와 함께 쓰는 것으로 송라립이라고도 한다. 송라립은 지의류(地衣類)인 소나무겨우살이 - 송라(松蘿)로 우산처럼 엮은 원정관(圓頂冠) 즉, 삼각 원뿔 모양의 모자(갓)며, 송낙('낙'의 한자음은 없다)은 여기서 유래했다. 분류:정립 분류:승립
송라립(松蘿笠) 또는 송낙은 소나무겨우살이를 상고시대의 변(弁)모양으로 엮어 만든 것이다. 송낙은 승려가 평상복에 쓰는 관으로 납의와 같이 착용하고 주로 비구니가 썻다 한다. 불암산(佛岩山 507m)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모습'이라고해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중의 모자' 모양은 있고 '부처의 형상'은 어디에도 없다. 이 중 의 모자를 '송낙'이라고 한다. 이는 승려가 평상시 납의(納衣)와 함께 쓰는 것으로 송라립이라고도 한다. 송라립은 지의류(地衣類)인 소나무겨우살이 - 송라(松蘿)로 우산처럼 엮은 원정관(圓頂冠) 즉, 삼각 원뿔 모양의 모자(갓)며, 송낙('낙'의 한자음은 없다)은 여기서 유래했다. 분류:정립 분류:승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