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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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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부스 [Marcus Aurelius Probus, 232년~ 282년]는 로마의 황제(276~282 재위)이다. 발칸 군단의 한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군대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자신의 부대가 플로리아누스(그는 곧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음)의 황제선포에 대항해 그를 황제로 선포했을 때, 동부지역의 프라이펙투스 프라이토리오 직책에 있었던 것 같다. 재위기간에는 라인과 도나우 지방의 호전적인 부족과 계속 국경분쟁을 빚었으며, 브리튼·갈리아·동부지역 등지에서의 반란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을 겪었다. 외부의 부족을 제국영토 내에 정착하도록 허용한 그의 정책은 결국 위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4세기의 작가들은 농업에 기울인 황제의 엄청난 관심에 주목했다. 그는 갈리아·스페인·브리튼에서 포도재배를 장려했다. 그러나 농업개간 사업을 위해 발칸 반도에 파견된 부대가 엄격한 군율에 반기를 들어 그를 살해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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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부스 [Marcus Aurelius Probus, 232년~ 282년]는 로마의 황제(276~282 재위)이다. 발칸 군단의 한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군대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자신의 부대가 플로리아누스(그는 곧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음)의 황제선포에 대항해 그를 황제로 선포했을 때, 동부지역의 프라이펙투스 프라이토리오 직책에 있었던 것 같다. 재위기간에는 라인과 도나우 지방의 호전적인 부족과 계속 국경분쟁을 빚었으며, 브리튼·갈리아·동부지역 등지에서의 반란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을 겪었다. 외부의 부족을 제국영토 내에 정착하도록 허용한 그의 정책은 결국 위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4세기의 작가들은 농업에 기울인 황제의 엄청난 관심에 주목했다. 그는 갈리아·스페인·브리튼에서 포도재배를 장려했다. 그러나 농업개간 사업을 위해 발칸 반도에 파견된 부대가 엄격한 군율에 반기를 들어 그를 살해했다. 샤블리 와인의 진정한 시초는 로마시대때 4개의 마을이 생긴 이후부터다. 로마의 도미티엥 황제 (Domitien, 81-86년)가 군림하던 시기에는 샤블리의 모든 포도나무가 뽑혀졌으나, 지금으로부터 약 17세기 전 프로부스 황제(Probus, 276-282년)가 포도재배를 복귀시킴으로써 샤블리 땅에서 다시 첫 와인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라인 강과 도나우 강 주변에 포도농장을 조성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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