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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석(隕石) 또는 별똥돌(문화어: 별찌돌)은 지구 표면에 부딪치고 남은 작은 외계의 물체이다. 우주공간에 돌아다니는 이러한 물체들을 유성체라 부르고, 지구 표면에 닿기 전에 지구 대기에서 빛을 내는 것을 유성이라 부른다. 이것들은 자갈 크기나 그보다 작은 소행성들이다. 유성체가 대기에 들어오게 되면, 공기 끌림이나 마찰에 의해 가열되고 빛을 낸다. 보다 일반적으로,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와 부딪쳐 남은 유성체를 말하기도 한다. 대개 우주공간에서 떠돌아다니는 운석의 밀도는 중력에 의해 응집된 지구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운석이 지표면에 도달하여 충돌하게 되면, 강력한 충격에 의해 충돌 지점의 지각과 운석이 거의 완전히 부서지게 된다. 만약 이 돌이 움푹파인곳 안에 있으면 운석일수도 있다. 볼리비아의 접경 지대인 페루의 추쿠이토 지방의 한 마을에 운석이 떨어져 직경 30m, 6m 깊이의 구덩이가 생겼다. 하지만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된 것 많은 지역 주민들이 두통과 구토, 어지러움 증을 호소하고 있고 이곳에 파견된 경찰들도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이런 질병을 앓고 있는 주민이 2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주민들은 운석이 떨어진 주변에 이상한 냄새가 났고 그곳에 가까이 간 사람들이 이 증상을 앓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람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축들도 병을 앓고 있는 중이다. 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운석공 부근에서 물과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 1m 운석이 45m 충돌구를 남긴다. 이탈리아 시에나 대학교의 지질학자들이 이집트 과학자들과 함께, 사하라 사막에서 운석 충돌 분화구를 발견했다. 1902년에 발견된 배링거 충돌구(Barringer Crater) 는 약 4만 9천년 전에 약 30만톤의 중량의 니켈, 철의 운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형성된 것이다. 이 충돌시의 충격은 2,000만톤의 TNT 화약과 같은 위력이다. 2006년 직경 500km에 달하는 남극의 초대형 구덩이가 운석 구덩이로 밝혀졌다. 이로써 300km로 1위를 기록했던 남아공의 운석 구덩이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남극에 떨어진 화성으로부터의 운석에서 박테리아의 존재를 나사가 규명했다. 이건은 자연적인 생명체의 발현의 증거이다. 화성의 척박한 환경에서는 세균수준의 원시생명체까지의 진화를 증명하는 사례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현재 수천개의 운석이 발견된 남극을 오가며 운석을 찾아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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