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루 또는 해우루(기원전 약 121년 ~ 기원전 86년)는 만주에 근원한 한국의 고대 왕국 북부여의 네번째 단군이었다. 고우루는 북부여 제3대 단군 고해사의 장남이었다. 고우루는 그의 부왕의 치세 아래에서 북부여의 태자로 자랐다. 그는 동부여의 창건자 해부루의 형이기도 하였다. 기원전 121년 부왕 고해사의 사후 태자 고우루는 왕좌에 올라 북부여의 네번째 단군이 되었다. 신유 원년 장수를 보내 우거를 토벌하였으나 이로움은 없었다. 고진을 발택하여 서압록을 수비하도록 하니 병력을 늘리고 많은 성책을 설치하여 능히 우거를 대비하는 데 공이 있었다. 고두막한은 그의 조부이신 동명왕의 명을 받들어 고우루 단제를 배알하고 조부의 명을 전했다. 위만 조선이 해체되기 시작하였고 북부여는 위만조선을 적으로 규정하며 진조선의 정통성을 주장하였다. 고우루는 위만 조선을 공격하여 위만 조선의 경제가 휘청거렸다. 이즈음 한무제가 북동쪽으로 위만 조선을 1년간 끝없이 공격하였다. 이때 고우루 단군은 군대와 고리국왕 고진을 보내어 위만 조선의 경계를 위협하였다. 기원전 108년 결국 위만 조선이 함락되었다.
고우루 또는 해우루(기원전 약 121년 ~ 기원전 86년)는 만주에 근원한 한국의 고대 왕국 북부여의 네번째 단군이었다. 고우루는 북부여 제3대 단군 고해사의 장남이었다. 고우루는 그의 부왕의 치세 아래에서 북부여의 태자로 자랐다. 그는 동부여의 창건자 해부루의 형이기도 하였다. 기원전 121년 부왕 고해사의 사후 태자 고우루는 왕좌에 올라 북부여의 네번째 단군이 되었다. 신유 원년 장수를 보내 우거를 토벌하였으나 이로움은 없었다. 고진을 발택하여 서압록을 수비하도록 하니 병력을 늘리고 많은 성책을 설치하여 능히 우거를 대비하는 데 공이 있었다. 고두막한은 그의 조부이신 동명왕의 명을 받들어 고우루 단제를 배알하고 조부의 명을 전했다. 위만 조선이 해체되기 시작하였고 북부여는 위만조선을 적으로 규정하며 진조선의 정통성을 주장하였다. 고우루는 위만 조선을 공격하여 위만 조선의 경제가 휘청거렸다. 이즈음 한무제가 북동쪽으로 위만 조선을 1년간 끝없이 공격하였다. 이때 고우루 단군은 군대와 고리국왕 고진을 보내어 위만 조선의 경계를 위협하였다. 기원전 108년 결국 위만 조선이 함락되었다. 기원전 86년 고우루는 분명히 상속자가 없이 붕어하고 그의 동생 해부루에 의해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