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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야(莫耶)는 순자(荀子) 성악편(性惡篇)에 따르면 간장(干將), 거궐(巨闕), 벽려(僻閭)와 함께 모두 옛날의 양검이다.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는 유난히 칼을 좋아했다. 춘추전국시대 때, 오나라의 장인간장(干將)이 나라의 명령을 받아 만든 것이다. 오(吳)나라에는 유명한 대장장이 간장(干將)이 그의 아내 막야(莫耶)와 성실하게 살고 있었다. 그 당시 오나라 왕으로 있던 합려는 간장을 불러 명검 두 자루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초 나라 '간장'은 아내 '막야'와 함께 왕의 명을 받고 검을 만들면서 아내 막야의 두발(頭髮)을 노(爐)에 넣어 아내의 협력으로 음 양 두 자루의 검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간장,또 하나는 <막야(莫邪)>라는 이름을 붙였다. 간장은 집으로 돌아와 3년의 각고 끝에 웅검, 자검 두 자루를 만들고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붙여 간장, 막야라 한다. 간장은 막야 검만을 챙겨 들고 궁으로 들어가며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 나는 돌아오지 못한다. 담로(湛盧),승사(勝邪), 어장(魚腸), 순구(純鉤)가 간장(干將), 막야(莫耶)등에 선행하였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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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막야(莫耶)는 순자(荀子) 성악편(性惡篇)에 따르면 간장(干將), 거궐(巨闕), 벽려(僻閭)와 함께 모두 옛날의 양검이다.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는 유난히 칼을 좋아했다. 춘추전국시대 때, 오나라의 장인간장(干將)이 나라의 명령을 받아 만든 것이다. 오(吳)나라에는 유명한 대장장이 간장(干將)이 그의 아내 막야(莫耶)와 성실하게 살고 있었다. 그 당시 오나라 왕으로 있던 합려는 간장을 불러 명검 두 자루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초 나라 '간장'은 아내 '막야'와 함께 왕의 명을 받고 검을 만들면서 아내 막야의 두발(頭髮)을 노(爐)에 넣어 아내의 협력으로 음 양 두 자루의 검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간장,또 하나는 <막야(莫邪)>라는 이름을 붙였다. 간장은 집으로 돌아와 3년의 각고 끝에 웅검, 자검 두 자루를 만들고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붙여 간장, 막야라 한다. 간장은 막야 검만을 챙겨 들고 궁으로 들어가며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 나는 돌아오지 못한다. 오월춘추(吳越春秋)에 따르면 오나라의 왕 합려(闔閭)가 간장(干將)과 막야(莫邪)라는 두 자루의 보검을 주조할 때, 3년이 지나도구리는 녹지 않았다. 그리하여 아내인 막야는 머리와 손톱을 잘라 노(·볕)에 던져넣고, 어린 소년과 소녀 300명에게 풀무질을 시켰다. 담로(湛盧),승사(勝邪), 어장(魚腸), 순구(純鉤)가 간장(干將), 막야(莫耶)등에 선행하였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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