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흔(未斯欣) 또는 미사흠(비시킨), 미해는 내물 이사금의 아들이며 눌지 마립간의 동생이다. 402년 음력 3월 실성 이사금과 왜가 우호를 맺으며 왜에 볼모로 보내졌다가, 실성 이사금이 죽고 눌지(訥紙) 마립간이 즉위한 뒤인 418년(눌지 2년)에 박제상의 도움으로 신라로 돌아왔다. 신라에 돌아온 뒤에는 서불한 벼슬을 지냈다. 박제상의 미사흔 구출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권 45 〈박제상전〉에 자세하며, 《삼국유사》에도 기록되어 있으나 두 기록의 연대가 다르다. 이 문서에서는 《삼국사기》 기록을 따른다. 박제상의 딸과 결혼하였고 아들은 구천(仇天)이고, 손자는 거칠부이다. 사다함의 6대조가 된다.
미사흔(未斯欣) 또는 미사흠(비시킨), 미해는 내물 이사금의 아들이며 눌지 마립간의 동생이다. 402년 음력 3월 실성 이사금과 왜가 우호를 맺으며 왜에 볼모로 보내졌다가, 실성 이사금이 죽고 눌지(訥紙) 마립간이 즉위한 뒤인 418년(눌지 2년)에 박제상의 도움으로 신라로 돌아왔다. 신라에 돌아온 뒤에는 서불한 벼슬을 지냈다. 박제상의 미사흔 구출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권 45 〈박제상전〉에 자세하며, 《삼국유사》에도 기록되어 있으나 두 기록의 연대가 다르다. 이 문서에서는 《삼국사기》 기록을 따른다. 박제상의 딸과 결혼하였고 아들은 구천(仇天)이고, 손자는 거칠부이다. 사다함의 6대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