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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개나루파 첫 사극 도전이라는 백진희는 거친 말투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왈패녀 모습으로 삼개나루파 패거리들에게 거침없이 등신들이라고 쏘아 붙이는 모습. 막개 - 30대 후반. 남. (김뢰하) 한양에서 가장 오래된 폭력조직인 삼개나루파의 두목. 반정세력을 등에 업고 새롭게 떠오르는 운종가파 두목 대근과는 오랜 친구 사이면서 경쟁관계다.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한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면서 부하들에겐 정직을 우선시한다. 엄살 피우는 놈, 머리 쓰는 놈, 꾀부리는 놈, 말할 때 끼어드는 놈을 젤 싫어한다. 먹고 살기 위해 양반네들 뒷심부름을 하지만, 언제까지 양반네들 똥구멍이나 핥아줄 순 없다. 무시당하는 것 못 참는다. 전우치와의 첫 인연은 앙숙으로 시작됐지만... 후에 전우치를 잡으려는 운종가파와 대립하면서 전우치를 돕는 세력으로 변모한다. 어중이 - 20대 후반. 남. (장원영) 삼개나루파의 부두목. 두목에게 충성하고자 하는 과욕이 지나쳐, 눈치 없이 오바하고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막 한다. 치고 올라오는 싸가지 없는 부하 몽새 관리하랴, 경쟁 업체인 운종가파 부두목 억천이와 경합햐랴, 꽁지가 빠진다. 자신은 두목에게 엉까면서, 부하인 몽새가 엉겨붙는 것은 한 치도 용납하지 않는다. 몽새 -10대 후반. 남. (박재원) 삼개나루파 막내. 충청도 출신으로 말은 느리나, 꾀가 많다. 절대 손해 볼 짓은 하지 않는다. 관리에게 뇌물을 주면, 반드시 관리의 돈주머니를 훔쳐 돌아선다. 도술에 관심이 많다. 도술에 관한 이론에는 빠삭하지만 부릴 줄 아는 도술은 없다. 도술에 관한 책을 구해 소중히 끼고 다닌다. 하지만 글을 모른다. 전우치가 유명해지자, 전우치를 이상형으로 삼고 만나고 싶어 한다. 분류:나루 분류: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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