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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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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 광조(光條,Ray System) 는 월면에서 가장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이다. 달을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보면 흰 줄무늬 같은 것이 마치 지구의 본초 자오선(경도) 처럼 밑에서 위로 줄이 그어져 있다. 달의 표면에 흰 줄무늬처럼 보이는 것은 광조(ray system)이다.케플러 충돌구, 코페르니쿠스 충돌구, 티코 충돌구에 있는 3대 광조가 유명하다. 티코 충돌구나 코페르니쿠스 충돌구, 케플러 충돌구 주위에 대규모의 빛줄기가 부채살처럼 사방으로 퍼져 있는데, 이 빛줄기 모양을 광조라 부른다. 티코 등의 충돌구에는 광조(光條)라는 무늬가 사방으로 뻗어 있어서, 이것이 만월 때는 잘 빛나는 것으로 보이고, 만월이 지나면 보기 어렵게 된다. 광조의 생성 원인은 오랫동안 태양계의 커다란 수수께끼였다. 초기의 일부 천문학자들은 바다 가 마르고 난 후에 남은 소금 퇴적물로 생각하였다. 어떤 이들은 달의 단층을 통해 분출된 뜨거운 증기 때문에 생긴 얼룩이라고도 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달 내부에 축적된 스트레스 때문에 방사형(放射形)의 균열이 생긴 후 밝은 빛깔의 용융물(鎔融物)이 채워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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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 광조(光條,Ray System) 는 월면에서 가장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이다. 달을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보면 흰 줄무늬 같은 것이 마치 지구의 본초 자오선(경도) 처럼 밑에서 위로 줄이 그어져 있다. 달의 표면에 흰 줄무늬처럼 보이는 것은 광조(ray system)이다.케플러 충돌구, 코페르니쿠스 충돌구, 티코 충돌구에 있는 3대 광조가 유명하다. 티코 충돌구나 코페르니쿠스 충돌구, 케플러 충돌구 주위에 대규모의 빛줄기가 부채살처럼 사방으로 퍼져 있는데, 이 빛줄기 모양을 광조라 부른다. 티코 등의 충돌구에는 광조(光條)라는 무늬가 사방으로 뻗어 있어서, 이것이 만월 때는 잘 빛나는 것으로 보이고, 만월이 지나면 보기 어렵게 된다. 광조의 생성 원인은 오랫동안 태양계의 커다란 수수께끼였다. 초기의 일부 천문학자들은 바다 가 마르고 난 후에 남은 소금 퇴적물로 생각하였다. 어떤 이들은 달의 단층을 통해 분출된 뜨거운 증기 때문에 생긴 얼룩이라고도 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달 내부에 축적된 스트레스 때문에 방사형(放射形)의 균열이 생긴 후 밝은 빛깔의 용융물(鎔融物)이 채워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달 탐사가 이루어지기 전인 20세기 초에 광조는 오랫동안 활동을 멈춘 휴화산으로부터 분출된 화산재 등이 퇴적되었다는 이론이 받아 들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달에 충돌한 운석으로 생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성이 달 속으로 파고 들면서 표면을 파헤치고 구덩이를 만들어 내었다. 이때 튕겨져 나온 물질들이 사방으로 퍼져서 빛줄기(광조)를 만들기도 했다. 운석 등의 유성체가 월면에 부딪히면 물질들을 방사상으로 흩뿌리게 된다. 이들 암석 파쇄물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큰 것들은 크레이터의 바로 주위에 쌓이고 입자 크기가 작아질수록 크레이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퇴적된다. 암석 분말(rock flour)이라고 불리는 입자가 아주 미세한 분출물은 최대 수천 ㎞의 먼 거리까지 날아가 쌓이는데 이것이 바로 광조이다. 하지만 광조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할 부분이다. 일부 소규모 크레이터는 수천 ㎞까지 뻗어 있는 광조를 보이는데 반해, 크기가 훨씬 큰 크레이터들은 광조가 미약한 경우가 많다. 또, 광조의 모양은 장소에 따라 매우 큰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광조의 두께는 매우 얇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어떤 광조도 그 그림자가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광조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점점 사라져 가서 수억 년 후에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태양풍에 의해 색깔이 희미해져 갈 뿐만 아니라 많은 소운석들이 계속해서 월면에 충돌하면서 달의 토양과 광조를 구성하는 물질을 서로 뒤섞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크고 젊은 크레이터일수록 훨씬 더 밝은 광조를 보이며 내부에 또다른 크레이터가 동심원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사실, 달에는 화산 기원의 크레이터들도 존재한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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