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르테[Astarte,Ashtart] 또는 아슈타르트는 고대 근동지방의 대모신(大母神)이다. 지중해의 주요 항구들인 티루스·시돈·에일라트의 주신(主神)이다. 히브리 학자들은 성서에 자주 나오는 여신 아스도렛이 그리스 이름 아스타르테를 옮긴 것이며 히브리어 보솃(수치)은 히브리인들이 그녀에 대한 제사의식을 비난하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스도렛의 복수형 아스다롯은 이교도와 여신들을 가리키는 일반적 용어가 되었다. 아스다롯은 가나안의 저녁별의 여신이다. 이방 여자들과 결혼한 솔로몬 왕은 "시돈인들의 여신 아스도렛을 섬겼다"(Ⅰ 열왕 11:5). 그뒤 요시아 왕이 아스도렛에게 제사지내던 곳을 없앴다고 한다. 가나안 사람들은 아스도렛을 하늘의 여왕으로 섬기며 분향하고 제주(祭酒)를 바쳤다(예편 44). 히브리 학자들은 성서에 자주 나오는 여신 아스도릴이 그리스 이름 아스타르테를 옮긴 것이다.
아스타르테[Astarte,Ashtart] 또는 아슈타르트는 고대 근동지방의 대모신(大母神)이다. 지중해의 주요 항구들인 티루스·시돈·에일라트의 주신(主神)이다. 히브리 학자들은 성서에 자주 나오는 여신 아스도렛이 그리스 이름 아스타르테를 옮긴 것이며 히브리어 보솃(수치)은 히브리인들이 그녀에 대한 제사의식을 비난하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스도렛의 복수형 아스다롯은 이교도와 여신들을 가리키는 일반적 용어가 되었다. 아스다롯은 가나안의 저녁별의 여신이다. 이방 여자들과 결혼한 솔로몬 왕은 "시돈인들의 여신 아스도렛을 섬겼다"(Ⅰ 열왕 11:5). 그뒤 요시아 왕이 아스도렛에게 제사지내던 곳을 없앴다고 한다. 가나안 사람들은 아스도렛을 하늘의 여왕으로 섬기며 분향하고 제주(祭酒)를 바쳤다(예편 44). 히브리 학자들은 성서에 자주 나오는 여신 아스도릴이 그리스 이름 아스타르테를 옮긴 것이다. 솔로몬은 아스타르테에게 경의를 표하여 예루살렘 반대편, 올리브 산의 남쪽 언덕 정상에 신전을 세운다. 사랑과 전쟁의 여신 아스타르테는 여동생 아나트와 여러 면에서 비슷하며, 본래는 동일한 여신이었을 수도 있다. 가장 활동적인 가나안의 신 바알의 배우자이자 누이인 아나트는 산의 귀부인 으로 불렸다. 그 둘의 이름이 아랍족 여신 아타르가티스의 모체가 되었다. 그녀는 가나안뿐 아니라 이집트·우가리트 등지와 히타이트족 사이에서도 아스타르테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고, 아카드족에게서는 이슈타르라고 불렸다. 뒤에 그녀는 이집트 신 이시스·하토르로, 그리스 로마에서는 아프로디테·아르테미스·주노(유노) 등 모든 종류의 대모신들로 흡수되었다. 분류:이슈타르 분류:히타이트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