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3SZpe6TJnN4JQQbhA6El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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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label	진성공
rdfs:comment	진성공(晉成公)은 당진국의 왕이였다. 심복을 시켜 감쪽같이 시해하고 말았다. 이에 조돈은 즉시 도성으로 돌아와 진성공을 세우고 계속 재상직을 맡아보았다. 조삭(趙朔)은 진성공(晉成公)의 손위 누이를 부인으로 삼았다. 같은 해에 대부 도안가(屠岸賈)가 조씨(趙氏)를 주멸(誅滅) 하려고 하였다. 도안가가 조씨 일족을 죽이려고 할 때, 한궐(韓厥)이 미리 알려주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끝내 죽임을 당하였다. 진(晉)나라의 성공(成公)이 주(周)나라에서 진(晉)으로 돌아와 군주가 되었을 때 진나라 사람이 점을 쳤다. 점괘는 중천건괘(重天乾卦)가 천지부괘(天地否卦)로 변했다. 그 괘상을 해석하는 말에 배우자를 얻었으나 자손이 대대로 군주가 될 수 없다. 진나라 군주 3명이 장차 밖에 있다가 들어와 보위에 오르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그 점괘에 대해 말하면서 주의 선양공은 첫 번째가 진성공(晉成公)이었다면, 두 번째는 다음의 공자 주(周)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어떤 근거에서였을까? 국어의 기록에 의하면 그의 덕이 그 점괘에 부합할만하다고 여기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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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진성공(晉成公)은 당진국의 왕이였다. 심복을 시켜 감쪽같이 시해하고 말았다. 이에 조돈은 즉시 도성으로 돌아와 진성공을 세우고 계속 재상직을 맡아보았다. 조삭(趙朔)은 진성공(晉成公)의 손위 누이를 부인으로 삼았다. 같은 해에 대부 도안가(屠岸賈)가 조씨(趙氏)를 주멸(誅滅) 하려고 하였다. 도안가가 조씨 일족을 죽이려고 할 때, 한궐(韓厥)이 미리 알려주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끝내 죽임을 당하였다. 진(晉)나라의 성공(成公)이 주(周)나라에서 진(晉)으로 돌아와 군주가 되었을 때 진나라 사람이 점을 쳤다. 점괘는 중천건괘(重天乾卦)가 천지부괘(天地否卦)로 변했다. 그 괘상을 해석하는 말에 배우자를 얻었으나 자손이 대대로 군주가 될 수 없다. 진나라 군주 3명이 장차 밖에 있다가 들어와 보위에 오르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그 점괘에 대해 말하면서 주의 선양공은 첫 번째가 진성공(晉成公)이었다면, 두 번째는 다음의 공자 주(周)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어떤 근거에서였을까? 국어의 기록에 의하면 그의 덕이 그 점괘에 부합할만하다고 여기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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