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국은 왜국의 대마도를 지칭하거나 그 이전에는 규슈를 지칭하는 말로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대마도라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서기에는 대마국, 대마도, 대마주 등으로 쓰여 있다. 한국 영토의 남쪽 구야한국(拘邪韓國:加那)에서 바다를 건너면 대마국에 이른다. 대마도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은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 왜인전(倭人傳)이다. "대마국은 구야(狗耶·가야)에서 강 건너 1000여 리에 떨어진 곳에 있다. 그곳을 다스리는 우두머리인 대관(大官)은 비구(卑狗)라 하고, 부관(副官)은 비노모리(卑奴毋離)라고 한다. 대마도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절해의 고도다. 한단고기에 기록되기를 처음 바다를 건너 천여 리에 대마국(對馬國)에 이르는데 여기는 사방이 400리쯤 된다. 다시 바다를 건너 천여 리쯤 가면 일기국(一岐國)에 도착한다. 여기는 사방 300여 리쯤이다. 본래 사이기국(斯爾岐國)이라 했다.
대마국은 왜국의 대마도를 지칭하거나 그 이전에는 규슈를 지칭하는 말로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대마도라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서기에는 대마국, 대마도, 대마주 등으로 쓰여 있다. 한국 영토의 남쪽 구야한국(拘邪韓國:加那)에서 바다를 건너면 대마국에 이른다. 대마도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은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 왜인전(倭人傳)이다. "대마국은 구야(狗耶·가야)에서 강 건너 1000여 리에 떨어진 곳에 있다. 그곳을 다스리는 우두머리인 대관(大官)은 비구(卑狗)라 하고, 부관(副官)은 비노모리(卑奴毋離)라고 한다. 대마도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절해의 고도다. 한단고기에 기록되기를 처음 바다를 건너 천여 리에 대마국(對馬國)에 이르는데 여기는 사방이 400리쯤 된다. 다시 바다를 건너 천여 리쯤 가면 일기국(一岐國)에 도착한다. 여기는 사방 300여 리쯤이다. 본래 사이기국(斯爾岐國)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