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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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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회(하나會)는 1963년에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김복동 등 대한민국의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한 조직이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상도 출신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회원을 계속 모집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육사 22기-23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구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나회 회원들은 승진이나 자리이동때 선배가 후배를 추천하고 밀어주는 식으로 군내 주요 요직을 독점하였다. 1972년 윤필용사건으로 한풀 꺾이지만, 조직의 우두머리인 전두환에 대한 박정희의 각별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 이후에도 계속 세력을 확장하였다. 1979년에는 10·26 사건이후 권력공백기를 이용하여 군의 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군내 각 요직에 배치된 하나회 회원들이 보안사 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의 뜻에 따라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했다. 이후 전두환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하나회원들은 육군참모총장, 보안사령관, 특전사령관같은 군내 요직 뿐만 아니라 전역후에도 장관, 국회의원을 지내는등 위세가 높았다. 하나회는 문민정부에 들어서면서 쿠데타의 재발을 우려한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상당수 회원이 전역조치되어 사실상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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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회(하나會)는 1963년에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김복동 등 대한민국의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한 조직이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상도 출신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회원을 계속 모집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육사 22기-23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구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나회 회원들은 승진이나 자리이동때 선배가 후배를 추천하고 밀어주는 식으로 군내 주요 요직을 독점하였다. 1972년 윤필용사건으로 한풀 꺾이지만, 조직의 우두머리인 전두환에 대한 박정희의 각별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 이후에도 계속 세력을 확장하였다. 1979년에는 10·26 사건이후 권력공백기를 이용하여 군의 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군내 각 요직에 배치된 하나회 회원들이 보안사 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의 뜻에 따라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했다. 이후 전두환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하나회원들은 육군참모총장, 보안사령관, 특전사령관같은 군내 요직 뿐만 아니라 전역후에도 장관, 국회의원을 지내는등 위세가 높았다. 하나회는 문민정부에 들어서면서 쿠데타의 재발을 우려한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상당수 회원이 전역조치되어 사실상 해체되었다. 군내 유사한 사조직으로 청죽회, 만나회, 알자회,나눔회가 있었으나 김영삼정부의 군내 사조직금지조치 이후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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