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왕후 구씨(仁獻王后, 1578년~1626년)는 조선의 추존왕인 원종(元宗)의 정비(正妃)이자 조선의 16대왕 인조(仁祖)의 어머니이다. 능안부원군(綾安府院君) 구사맹(具思孟)의 딸이기도 하다. 정원군과 혼인하여 연주군부인(連珠郡夫人)에 봉해졌다가 인조반정 후 남편 정원군이 대원군에 추존되면서 부부인으로 격상되었다. 궁호는 계운궁(啓運宮)이고, 정식 시호는 경의정정인헌왕후(敬毅貞靖仁獻王后)이다.
인헌왕후 구씨(仁獻王后, 1578년~1626년)는 조선의 추존왕인 원종(元宗)의 정비(正妃)이자 조선의 16대왕 인조(仁祖)의 어머니이다. 능안부원군(綾安府院君) 구사맹(具思孟)의 딸이기도 하다. 정원군과 혼인하여 연주군부인(連珠郡夫人)에 봉해졌다가 인조반정 후 남편 정원군이 대원군에 추존되면서 부부인으로 격상되었다. 궁호는 계운궁(啓運宮)이고, 정식 시호는 경의정정인헌왕후(敬毅貞靖仁獻王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