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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로마제국의 페르디난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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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디난트 1세 [Ferdinand I,1503. 3. 10 스페인 알칼라데에나레스~ 1564. 7. 25 오스트리아 빈]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1558~64 재위)이다. 프란츠 황제의 장남으로 1793년 4월 19일 태어났다. 페르디난트 칼 레오폴드 요제프 프란츠로 세례받앗다. 1831년 2월 27일 사보이의 마리아 안나 공주(1803 - 1884)와 결혼햇지만 자녀는 없었다. 프스탄트 문제에서 페르디난트 1세는 형인 카를 5세와는 달리 타협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페르디난트 1세는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생전에 왕위를 조카에게 양위하였다. 그는 조카인 프란츠 요셉에게 양위를 한후 27년을 더 살았다. 1526년 이후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이기도 했던 그는 아우크스부르크 평화협정(1555)을 통해 각 영주에게 자신의 영지 주민들의 종교를 결정하는 권리를 인정해줌으로써 루터교의 등장 이후 전개된 독일의 종교분쟁 시대를 마감했다. 또한 선출직인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위를 합스부르크 가문에 의한 세습직으로 바꾸어놓았다. 벨베데르 궁전은 왕의 여름 별궁으로 세워졌던 건물이다. 페르디난트 1세가 1535년에 그의 연인 안나를 위해 짓도록 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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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디난트 1세 [Ferdinand I,1503. 3. 10 스페인 알칼라데에나레스~ 1564. 7. 25 오스트리아 빈]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1558~64 재위)이다. 프란츠 황제의 장남으로 1793년 4월 19일 태어났다. 페르디난트 칼 레오폴드 요제프 프란츠로 세례받앗다. 1831년 2월 27일 사보이의 마리아 안나 공주(1803 - 1884)와 결혼햇지만 자녀는 없었다. 프스탄트 문제에서 페르디난트 1세는 형인 카를 5세와는 달리 타협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페르디난트 1세는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생전에 왕위를 조카에게 양위하였다. 그는 조카인 프란츠 요셉에게 양위를 한후 27년을 더 살았다. 1526년 이후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이기도 했던 그는 아우크스부르크 평화협정(1555)을 통해 각 영주에게 자신의 영지 주민들의 종교를 결정하는 권리를 인정해줌으로써 루터교의 등장 이후 전개된 독일의 종교분쟁 시대를 마감했다. 또한 선출직인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위를 합스부르크 가문에 의한 세습직으로 바꾸어놓았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동생인 페르디난트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독일 영토 및 뷔르템베르크의 섭정직과 아울러 오스트리아 통치권을 넘겨받았다. 30년간 카를을 대신해 제국의회에 참석하고 '제국 통치 평의회'(Reichsregiment)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카를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초창기에 그는 카를의 정책을 거의 무조건으로 따랐다. 프로테스탄티즘에 적대적이었던 그는 루터파가 슈파이어 제국의회(1529)에서 떨어져나간 데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또한 그는 루터파 영주인 헤센의 필리프에게 뷔르템베르크를 빼앗긴(1534) 뒤, 1546~47년 황제가 프로테스탄트 세력인 슈말칼덴 동맹을 무찌르는 데 협력했다. 그러나 뷔르템베르크를 탈환하자 이 지역에 대한 자신의 권리회복을 카를이 거부할 뿐만 아니라 아들인 필리프(뒤의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의 제위(帝位) 계승을 획책하는 데 분개해 더욱 독자적인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다. 1531년 이후 줄곧 제위 상속권자인 페르디난트를 겨우 달랠 수 있었던 것은 1553년 비로소 카를이 독일 쪽의 계승문제(즉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제위계승)에서 아들인 필리프를 제외시키는 데 동의한 일이었다. 이후 독일에서의 계승은 페르디난트의 아들(뒤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2세)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프로테스탄트 문제에서 페르디난트는 카를과는 달리 타협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1552년 황제 카를에 맞서 싸우고 있던 루터파의 작센 선제후 모리츠와 파사우 조약을 협정하고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이 조약은 간혹 중단되기는 했으나 반세기에 걸쳐 독일의 적대적인 종교적 파벌에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대외문제에서도 페르디난트는 성공을 거두었다. 1526년 처남이자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왕인 로요슈 2세가 죽자 페르디난트는 두 지역에 대한 자신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보헤미아를 차지하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으나 헝가리에서는 야노슈 자포요라는 경쟁적인 왕위계승 주장자가 나타났다. 페르디난트와 자포요가 각각 경쟁적인 당에 의해 선출되었고 헝가리는 이 두 사람과 오스만 제국에 의해 나뉘었다. 1538년 노디바로드(독일 명칭은 그로스바르다인) 평화협정으로 페르디난트는 자포요의 계승자가 되었으나 평생 이를 실현시키지 못했다. 오스만 제국은 페르디난트가 통치하는 동안 거의 계속적으로 유럽을 위협했다. 투르크인들은 1529년 빈을 함락시키는 데 실패했으나 1532, 1541년 2차례 오스트리아를 위협했다. 페르디난트는 여러 차례 독일의 영주들에게 지원을 호소했으나 소용이 없자 마침내 1562년 꺼림칙한 평화협정을 다시 체결했다. 이 때 페르디난트는 오스트리아가 차지하고 있는 헝가리 땅에 대해 술탄에게 조공을 바치기로 동의했다. 페르디난트는 1555년 황제 카를의 직무를 대행했으며 1558년 형 카를이 퇴위하자 황제로 선출되었다. 그의 즉위와 더불어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 영토는 좀더 쉽게 통치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으로 나뉘었으며, 스페인은 카를의 아들인 필리프(펠리페)에게, 오스트리아는 페르디난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새 황제는 행정의 중앙집권화를 이룩했으며 비록 제한된 성과에 그치기는 했으나 자신의 영토에 로마 가톨릭을 부활시키려고 했다. 1564년 큰아들인 막시밀리안이 그를 계승했다. 페르디난트는 항상 형 카를 5세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가장 성공적인 16세기 합스부르크 통치자의 한 사람이 되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세습영지를 크게 늘렸고 또한 수십 년 동안의 종교전쟁 이후 제국에 다시 평화를 가져왔다. 벨베데르 궁전은 왕의 여름 별궁으로 세워졌던 건물이다. 페르디난트 1세가 1535년에 그의 연인 안나를 위해 짓도록 명하였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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