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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스터 메릴은 스타워즈에서 만달로리안 사령관이다. BBY 60년, 제스터 메릴이 '眞 맨달로리언'을 창립하면서, 맨달로리언 세력 간의 내전이 발발한다. 제스터 메릴의 맨달로리언 군대는 또다른 맨달로리언 분파인 데스 워치와 맞붙었지만 신생 맨달로리언은 이에 개입하지 않았다. 결국 이른바 '진정한 맨달로리언'이라는 이들이 갤리드란 전투에서 공화국과 제다이들에 의해 괴멸되었는데, 이때 데스 워치는 신생 맨달로리언의 지도자인 캘레발라 행성의 새틴 공작부인(Duchess Satine)을 암살하려 했지만, 새틴 부인은 이를 피할 수 있었다. 장고 펫을 불쌍히 여긴 만달로리안 사령관 제스터 메릴은 그를 키우게 된다. 이후 장고는 성장하여, 은하계의 모든 전쟁이란 전쟁은 참가하게 된다. 후에 장고는 제스터 메릴과의 결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구공화국 말기 당시 만달로리안에 대한 설정이 완전이, 180도, 핵전쟁 효과처럼 바껴버렸다는 것이다. 원래 이 당시 만달로리안은 제대로 된 조직 하나 없는 떠돌이 집단이었다. 구공화국 당시 마지막 만달로어였던 제스터 메릴 생존 당시 트루 만달로리안과 데스와치 사이의 내전이 있었지만 마스터 두쿠의 지휘를 받은 제다이 기사단의 개입으로 인해 거의 전멸 당했고, 전쟁 후에는 다들 뿔뿔히 흩어졌었다. 제 3세력인 뉴 만달로리안은 평화주의를 주창하며 카바렐라 성계의 요새에 짱박혀 나오질 않았다. 이후엔 데스와치만이 그룹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며 뉴 만달로리안을 위협했을 뿐이다. 하나의 세력은 물론이고 어엿한 단체조차도 만들지 못하고 있던 만달로리안은 공화국의 클론 군대 창설의 밑바탕이 되었던 칼 스키라타와 그 제자들인 클론 코만도, 오메가 스쿼드, 그리고 ARC 트루퍼들과 함께 만달로리안을 부활시키고자 했고, 정통성을 잇기 위해 트루 만달로리안의 유일한 생존자인 장고 펫의 아들, 보바 펫을 리더로 삼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수십년동안 제국 치하 하에 이들은 떠돌이 생활을 했고, 레거시 에라에 들어서야 겨우 다시 정착해 보바 펫을 만달로어로 추대하고 다시 정치세력이 될 수 있었다.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판도가 완전히 바껴버렸다. 엉뚱하게도 만달로리안은 고향 행성인 만달로어에 제대로 정착해서 상당한 수준의 문명을 구가하고 있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공화국 소속의 행성으로서 말이다. 이들의 지도자가 새틴 공작인 것이나, 평화주의에 중립을 지향하는 것을 봤을 때 이들은 분명 뉴 만달로리안이다. 그런데 분명 소규모 사상 집단으로 숨어 지내야 할 이들이 오히려 만달로리안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세력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뉴 만달로리안의 급부상으로 인해 트루 만달로리안과 데스와치는 상당히 평가절하 되었다. 작중에서 트루 만달로리안인 장고 펫에 대해 물어보면 이들은 마치 동네 양아치라도 되는 듯이 말한다. (물론 이게 실제로 뉴 만달로리안이 올드 만달로리안을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그리고 데스와치 역시 올드 만달로리안의 일파라기보다는 싸움을 좋아하는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묘사된다. 뭐 사실 데스와치가 원래 이런 놈들이니 역시 상관은 없다. 사실 지금 등장하는 뉴 만달로리안은 어딜 보나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만달로리안과 동류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이들은 전사종족으로서의 과거를 버리고 평화로운 초식동물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과거의 유산, 즉 상징적인 T자 헬멧 등 전통을 모두 버렸다. 하지만 문제는 남아 있다. 과거 설정에 따르면 만달로리안은 마치 나락까지 떨어진 뒤에 다시 일어나, 보바 펫으로 인해 다시 귀환하는 이들이 되어야 하는데, 새 설정에서는 이미 만달로리안이라는 이름을 쓰는 이들이 행성까지 차지하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건 뉴 만달로리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설명되기 힘든 문제다. 분류:만달로리안 분류:릴 분류:스터 분류:제스 분류:사령관 분류:장고 펫 분류:메릴 분류:만달로어 분류:데스 와치 분류:에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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