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갈라드(Gil-Galad)는 가운데땅 마지막 놀도르 대왕이다. 린돈의 요정왕 길갈라드는 태양 제 1시대 벨레리안드의 히슬룸에서 핑곤 대왕의 아들로 태어났다. 제 1시대 473년 부친이 사망한 후 발라르 섬으로 도망가야만 했던 길갈라드 - 그의 이름은 '빛나는 별'이란 뜻이다 -는, 511년에 곤돌린이 쓰러지고 그의 숙부 투르곤마저 사망하자 뒤이어 대왕의 자리에 올랐다. 벨레리안드가 침몰한 뒤 그는 생존한 놀도르 요정들을 린돈에서 다스렸다. 제 2시대에 그는 사우론과 요정의 전쟁에 군대를 파견하고, 나중에는 요정과 인간의 최후 동맹을 결성하여 두네다인과 연합하였다. 그리고 제 2시대 3434년, 적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그의 창 아이글로스로 무장을 하고, 연합군을 지휘하여 다고를라드 전투를 치렀다. 사우론의 군대는 참패했으며, 이후 7년 동안 연합군은 모르도르를 포위공격했다. 마침내 사우론은 성 밖으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고 거기서 멸망을 맞았다. 그러나 이 최후의 격전에서 두네다인 왕과 길갈라드 역시 전사하였다.
길갈라드(Gil-Galad)는 가운데땅 마지막 놀도르 대왕이다. 린돈의 요정왕 길갈라드는 태양 제 1시대 벨레리안드의 히슬룸에서 핑곤 대왕의 아들로 태어났다. 제 1시대 473년 부친이 사망한 후 발라르 섬으로 도망가야만 했던 길갈라드 - 그의 이름은 '빛나는 별'이란 뜻이다 -는, 511년에 곤돌린이 쓰러지고 그의 숙부 투르곤마저 사망하자 뒤이어 대왕의 자리에 올랐다. 벨레리안드가 침몰한 뒤 그는 생존한 놀도르 요정들을 린돈에서 다스렸다. 제 2시대에 그는 사우론과 요정의 전쟁에 군대를 파견하고, 나중에는 요정과 인간의 최후 동맹을 결성하여 두네다인과 연합하였다. 그리고 제 2시대 3434년, 적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그의 창 아이글로스로 무장을 하고, 연합군을 지휘하여 다고를라드 전투를 치렀다. 사우론의 군대는 참패했으며, 이후 7년 동안 연합군은 모르도르를 포위공격했다. 마침내 사우론은 성 밖으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고 거기서 멸망을 맞았다. 그러나 이 최후의 격전에서 두네다인 왕과 길갈라드 역시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