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 [Aphrodite]는 고대 그리스의 여신이다. '거품에서 태어났다'라는 뜻으로 올림푸스 12신 중 하나이다. 성애(性愛)와 미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에게는 베누스가 된다. 그녀가 태어난 키프로스와 키테라에서는 키프리스와 키테레이아로 불린다. 터키 내륙지방에 있는 로마의 도시 아프로디시아스는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아프로디테를 주신으로 모신 도시다. 트로이 전쟁 때 활약했던 그리스의 명장들 중의 하나인 '디오메데스'라는 인물이 트로이 전쟁 때 아프로디테의 손목을 창으로 찔러 상처를 입혔던 적이 있다. 아프로디테 신전은 사랑의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며 천여명의 여자들을 두고 돈을 버는 그러한 타락한 곳이었다. 낮에는 정숙하게 밤에는 육체의 쾌락에 빠진 그야말로 소돔과 고모라성이다. 아프로디테는 처음에는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무서운 힘으로 생각되었다. 그녀는 여성의 생식력을 표현하는 무서운 신이며 그러므로 또 자연의 번식력을 표현하는 다산의 여신이기도 하다. 아프로디테는 케스토스라고 하는 자수를 놓은 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띠는 애정을 일으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총애한 새는 백조와 비둘기고, 그녀에게 바쳐지는 식물은 장미와 도금양이다.
아프로디테 [Aphrodite]는 고대 그리스의 여신이다. '거품에서 태어났다'라는 뜻으로 올림푸스 12신 중 하나이다. 성애(性愛)와 미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에게는 베누스가 된다. 그녀가 태어난 키프로스와 키테라에서는 키프리스와 키테레이아로 불린다. 터키 내륙지방에 있는 로마의 도시 아프로디시아스는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아프로디테를 주신으로 모신 도시다. 트로이 전쟁 때 활약했던 그리스의 명장들 중의 하나인 '디오메데스'라는 인물이 트로이 전쟁 때 아프로디테의 손목을 창으로 찔러 상처를 입혔던 적이 있다. 아프로디테 신전은 사랑의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며 천여명의 여자들을 두고 돈을 버는 그러한 타락한 곳이었다. 낮에는 정숙하게 밤에는 육체의 쾌락에 빠진 그야말로 소돔과 고모라성이다. 아프로디테는 처음에는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무서운 힘으로 생각되었다. 그녀는 여성의 생식력을 표현하는 무서운 신이며 그러므로 또 자연의 번식력을 표현하는 다산의 여신이기도 하다. 아프로디테는 케스토스라고 하는 자수를 놓은 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띠는 애정을 일으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총애한 새는 백조와 비둘기고, 그녀에게 바쳐지는 식물은 장미와 도금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