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 (Huang Zhong,黃忠, ? ~ 220년) 또는 황한승은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이며, 자는 한승(漢升)이다. 백발의 노장으로 유명하고, 늙은 황충(老黃忠)이라고 하면 ‘노익장을 과시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되고 있다. 활을 무척 잘 쏘았다고 한다. 다음날 날이 밝자 운장이 성 밖에 나타나 싸움을 돋운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황충은 군사를 거느리고 성 밖으로 나갔다. 관운장은 이틀 동안이나 황충과 대결했으나 아무래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 익주가 이미 평 정되자 황충은 토로장군에 오른다. 마침 장포와 관흥이 달려왔다. 두 소년무사는 황충에게 예를 표하며 공손히 말했다. 관흥이 황충에게 아뢰었다.“우리들은 황제의 성지를 받들어 노장군을 도우러 왔습니다. 이제 공을세우셨으니 속히 진지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황충은 들은 체도 아니했다.
황충 (Huang Zhong,黃忠, ? ~ 220년) 또는 황한승은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이며, 자는 한승(漢升)이다. 백발의 노장으로 유명하고, 늙은 황충(老黃忠)이라고 하면 ‘노익장을 과시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되고 있다. 활을 무척 잘 쏘았다고 한다. 다음날 날이 밝자 운장이 성 밖에 나타나 싸움을 돋운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황충은 군사를 거느리고 성 밖으로 나갔다. 관운장은 이틀 동안이나 황충과 대결했으나 아무래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 익주가 이미 평 정되자 황충은 토로장군에 오른다. 마침 장포와 관흥이 달려왔다. 두 소년무사는 황충에게 예를 표하며 공손히 말했다. 관흥이 황충에게 아뢰었다.“우리들은 황제의 성지를 받들어 노장군을 도우러 왔습니다. 이제 공을세우셨으니 속히 진지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황충은 들은 체도 아니했다. 황충은 메뚜기이다. 메뚜기가 초식성 곤충이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갑작스럽게 돌여벼이로 개체수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성격도 포악해져 아무거나 다 먹는다. 성경에서는 메뚜기 떼의 재앙이 단순한 자연의 재앙이 아니라 하느님의 심판의 도구로 종종 묘사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출애굽기’ 속에 나오는 메뚜기 떼의 재앙이다. 결국 파라오는 굴복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이집트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황충을 날것으로 삼킨 당 태종 중국에서도 메뚜기 떼는 하늘로부터 벌로써 내려진 재앙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분류:삼국지 촉나라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