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심청 축제는 2010년은 10월 1일에서 10월 3일 곡성에서 열렸다. 우리는 심청이를 만나러 곡성에 왔다. 코스모스가 만발해...축제 가운데 산에 꽃을 ‘심청 축제’라는 글 모양으로 심어서 가꾸어 놓은게 있었다. 그전에 코스모스축제라고 하다가 안되니까 그자리에다 어설프게 바꾼 곡성 심청 축제는 입장료가 없는 곡성의 넉넉한 인심을 심어주고 있다. 가을 축제인 효의 고장 곡성의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추억어린 칙칙폭폭 기차와 아름다운 시간보내세요. 광주에서 넉넉잡아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거리라 해서 부담없이 출발 근처 5일장이 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5일장 설때 먹을수 있다는 순대 국밥을 먹고 축제장을 돌아보기로 했다. 이 순대 국밥의 특징은 순대속을 오직 선지로만 채운다는 것이다. 삶는 시간도 좀 걸리는것 같고 양도 많지 않아 금방 떨어지더군요 처음 주문하니 "순대가 없으니 삶는 시간을 기다릴건지 아님 머리고기로 드릴까요? " 물어보더군요 기왕 먹으러 온거니 금방 나올꺼라는 말에 기다렸다. 체험장옆 코스모스 길을 뒤로 하고 인근 동물원에서 당나귀와 토끼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 본다. 분류:심청전
곡성 심청 축제는 2010년은 10월 1일에서 10월 3일 곡성에서 열렸다. 우리는 심청이를 만나러 곡성에 왔다. 코스모스가 만발해...축제 가운데 산에 꽃을 ‘심청 축제’라는 글 모양으로 심어서 가꾸어 놓은게 있었다. 그전에 코스모스축제라고 하다가 안되니까 그자리에다 어설프게 바꾼 곡성 심청 축제는 입장료가 없는 곡성의 넉넉한 인심을 심어주고 있다. 가을 축제인 효의 고장 곡성의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추억어린 칙칙폭폭 기차와 아름다운 시간보내세요. 광주에서 넉넉잡아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거리라 해서 부담없이 출발 근처 5일장이 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5일장 설때 먹을수 있다는 순대 국밥을 먹고 축제장을 돌아보기로 했다. 이 순대 국밥의 특징은 순대속을 오직 선지로만 채운다는 것이다. 삶는 시간도 좀 걸리는것 같고 양도 많지 않아 금방 떨어지더군요 처음 주문하니 "순대가 없으니 삶는 시간을 기다릴건지 아님 머리고기로 드릴까요? " 물어보더군요 기왕 먹으러 온거니 금방 나올꺼라는 말에 기다렸다. 10여분 기다려 국밥을 받아 들고 시식 ! 저도 선지는 그리 좋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순대와 국밥 담백하니 맛있게 먹고 속을 채웠다. 주변 식탁을 보니 일반 순대인줄 알고 시켰다가 손도 안대고 나가 버린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래도 여기 찾는 손님들은 다 알고 오는 손님인지 또 순대 떨어졌다고 하니 발길을 돌리는 분들도 있었다. 첫 방문지인 섬진강 천적 곤충관 이란 곳이다.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를 선두로 열매를 맺게 해주는 곤충인 나비, 모기를 잡아먹는 잠자리등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을 볼수 있고 섬진강 유역의 생태계에 관한 시청각 자료등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일전의 나비 축제때 풍뎅이 유충을 만져 봐서인지 제법 용감하게 눌러 만져보며 웃고 있네요. 심청이와 심봉사 아저씨는 바쁜 관계로 뺑덕어멈하고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 과 기차모양 의자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태은이! 천적 박물관옆 장미원에선 지난 몇년간 계량된 장미및 시상받은 장미를 전시해 놓아 관람객을 즐겁게 해 주었다. 꽃내음이 좋은지 한참을 꽃과 함께 보냈다. 그밖의 심청전과 관련된 인물상들 옆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 심청이네 집에 마련된 절구통에 공이를 찢고 있는 모습과 인근 관아에 마련된 옥사 체험장입니다. 옥사 체험장 옆에 어떤 연인들이 서로 묶어놓고 곤장을 치는 모습을 지나가던 외국 관광객이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체험장옆 코스모스 길을 뒤로 하고 인근 동물원에서 당나귀와 토끼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 본다. 분류:심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