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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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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천성(昇天城)은 개풍군 해평리의 산성이다. 황해북도 개풍군 해평리에 있는 옛 성터. 백마산(白馬山)의 전자봉을 중심으로 3개의 골짜기를 둘러싼 봉우리들을 연결한 고로봉식 산성이다. 한강하구와 예성강 하구가 거의 합쳐지는 곳에 위치함으로서 바다로 침입하는 적들을 방어하기에 유리하다. 일부 구간은 석성이고 일부 구간은 토성이었는데 둘레는 4km이다. 외성과 내성으로 되어 있다. 백제 때는 관미성, 고구려가 차지한 후에는 각미성으로 불렀다. 13세기에 성 안에 왕궁을 지으면서 고쳐 쌓았다.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578호 왕중선(王仲宣)이 강도(江都)에 모여 들어온 각주·현의 백성 5백여 명을 거느리고 승천성에 이르러 쌀 30곡(斛)을 내어 진휼(賑恤)하였는데, 길에서 죽은 자가 2백여 명이나 되었다. 고종 42년 몽고 군사는 이미 압록강을 건너갔다고 하였다. 을묘일에 몽고 기병 백여 명이 승천성(昇天城) 바깥에 도착하였으므로 대장군 최영(崔瑛)을 시켜 그들을 위로하고 타이르게 하였다. 분류:황해도의 산성 분류:승천 분류:천성 분류:최영 분류:개풍의 산성 분류:승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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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천성(昇天城)은 개풍군 해평리의 산성이다. 황해북도 개풍군 해평리에 있는 옛 성터. 백마산(白馬山)의 전자봉을 중심으로 3개의 골짜기를 둘러싼 봉우리들을 연결한 고로봉식 산성이다. 한강하구와 예성강 하구가 거의 합쳐지는 곳에 위치함으로서 바다로 침입하는 적들을 방어하기에 유리하다. 일부 구간은 석성이고 일부 구간은 토성이었는데 둘레는 4km이다. 외성과 내성으로 되어 있다. 백제 때는 관미성, 고구려가 차지한 후에는 각미성으로 불렀다. 13세기에 성 안에 왕궁을 지으면서 고쳐 쌓았다.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578호 왕중선(王仲宣)이 강도(江都)에 모여 들어온 각주·현의 백성 5백여 명을 거느리고 승천성에 이르러 쌀 30곡(斛)을 내어 진휼(賑恤)하였는데, 길에서 죽은 자가 2백여 명이나 되었다. 고종 42년 몽고 군사는 이미 압록강을 건너갔다고 하였다. 을묘일에 몽고 기병 백여 명이 승천성(昇天城) 바깥에 도착하였으므로 대장군 최영(崔瑛)을 시켜 그들을 위로하고 타이르게 하였다. 분류:황해도의 산성 분류:승천 분류:천성 분류:최영 분류:개풍의 산성 분류:승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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