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숙은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백제의 좌평이다. 연회에 참석했던 소정부인(이혜은 분)은 남편 해좌평이 고구려 첩자로 지목되자 그럴리 없다며 기절했다. 은혜왕후(임세미 분)은 쓰러진 소정부인을 챙기며 설희를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무령대왕(이재룡 분)은 사건을 명백히 밝혀내기 위해 해좌평을 하옥했다. 또한 명농(조현재 분)에게 해좌평의 모든 것을 알아내라 명했고 명농은 하옥된 해좌평을 찾아갔다. 해좌평은 "소신 백제를 위해 폐하와 태자전하 모르는 일을 했습니다. 허나 소신을 믿어주소서. 백제에 죄를 지은 적은 없나이다"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불태는 설희와 진무가 배필이 되길 원했고, 설희와 진무가 손을 잡으면 진무가 황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연불태(김병옥 분)는 내숙(정성모 분)을 찾아가 "희락전의 나인이 사라진 것을 추궁 중이라고 들었다"며 "사라진 나은이란 아이는 일은 묻어둬라. 백가(안석환 분)가 난을 일으키기 전 백가를 자극한 것이 해좌평(내숙)이 아니냐"고 겁박했다. 연불태에 약점 잡힌 내숙은 결국 도림(차화연 분)에게 "나은이 일은 뭍어둬야 겠다"고 말하며 사건을 은폐하기에 이르렀다.
해내숙은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백제의 좌평이다. 연회에 참석했던 소정부인(이혜은 분)은 남편 해좌평이 고구려 첩자로 지목되자 그럴리 없다며 기절했다. 은혜왕후(임세미 분)은 쓰러진 소정부인을 챙기며 설희를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무령대왕(이재룡 분)은 사건을 명백히 밝혀내기 위해 해좌평을 하옥했다. 또한 명농(조현재 분)에게 해좌평의 모든 것을 알아내라 명했고 명농은 하옥된 해좌평을 찾아갔다. 해좌평은 "소신 백제를 위해 폐하와 태자전하 모르는 일을 했습니다. 허나 소신을 믿어주소서. 백제에 죄를 지은 적은 없나이다"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불태는 설희와 진무가 배필이 되길 원했고, 설희와 진무가 손을 잡으면 진무가 황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연불태(김병옥 분)는 내숙(정성모 분)을 찾아가 "희락전의 나인이 사라진 것을 추궁 중이라고 들었다"며 "사라진 나은이란 아이는 일은 묻어둬라. 백가(안석환 분)가 난을 일으키기 전 백가를 자극한 것이 해좌평(내숙)이 아니냐"고 겁박했다. 연불태에 약점 잡힌 내숙은 결국 도림(차화연 분)에게 "나은이 일은 뭍어둬야 겠다"고 말하며 사건을 은폐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