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훈(柴宗訓, 953년 ~ 968년)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의 후주의 제 3대이자 마지막 황제(재위 : 959년 ~ 960년)이다. 시호는 공제이다. 갑자기 세종이 병으로 사망하자 7세의 어린 황제 공제가 즉위한다. 후주의 친위대 사령관이었던 조광윤(북송 태조)은 북한과의 전투를 위해 진군했던 진교역에서 회군하여 아무 저항을 받지 않고 개봉에 입성한 조광윤은 공제(시종훈)로부터 선양을 받아 송나라을 세웠다. 일련의 사건을 진교의 변이라 부른다. 이로써 후주는 3대 만에 멸망했다. 후주의 장군 조광윤은 후주의 공제를 폐위시키고 나라 이름을 송으로 바꾼다.(960) 후주 친위군의 통수 조광윤은 후주의 3대 공제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송나라를 건국했다. 제위를 선양한 공제(恭帝)는 정왕(鄭王)으로 봉해졌다.
시종훈(柴宗訓, 953년 ~ 968년)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의 후주의 제 3대이자 마지막 황제(재위 : 959년 ~ 960년)이다. 시호는 공제이다. 갑자기 세종이 병으로 사망하자 7세의 어린 황제 공제가 즉위한다. 후주의 친위대 사령관이었던 조광윤(북송 태조)은 북한과의 전투를 위해 진군했던 진교역에서 회군하여 아무 저항을 받지 않고 개봉에 입성한 조광윤은 공제(시종훈)로부터 선양을 받아 송나라을 세웠다. 일련의 사건을 진교의 변이라 부른다. 이로써 후주는 3대 만에 멸망했다. 후주의 장군 조광윤은 후주의 공제를 폐위시키고 나라 이름을 송으로 바꾼다.(960) 후주 친위군의 통수 조광윤은 후주의 3대 공제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송나라를 건국했다. 제위를 선양한 공제(恭帝)는 정왕(鄭王)으로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