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5는 제다이 사냥꾼 드로이드(Jedi Hunter droid)이다. 그것은 에피소드4 소설판 베이더와 대갈통이 유사하다. 컨셉은 제법 재미있는 시도를 했다만, 이왕 할 거면 그리버스 장군처럼 사이보그였다더라 하는 식으로 하면 안되었을까. 아니, 그리버스 원래 컨셉이 다스 베이더 프로토타잎이었으되 2008 클론워즈 덕분에 그 의의가 -어떤 의미에서는- 작살난 거 생각해보면, 배경 스토리를 봐도 그렇고 컨셉을 봐도 그렇고 얘가 대신 그 역할 해도 될 것 같다. 스토리 따위는 밥말아먹는 게임용 캐릭터에 뭘 바라겠나. 그나저나 저 녀석 보니 생각나는 건데, 요즘 스타워즈 디자인들, 특히나 클론워즈 쪽 디자인 보면 캐릭터고 메카닉이고 할 거 없이 우려먹기 + 재조합 + 변조 3박자 무한 반복같다.
EG-5는 제다이 사냥꾼 드로이드(Jedi Hunter droid)이다. 그것은 에피소드4 소설판 베이더와 대갈통이 유사하다. 컨셉은 제법 재미있는 시도를 했다만, 이왕 할 거면 그리버스 장군처럼 사이보그였다더라 하는 식으로 하면 안되었을까. 아니, 그리버스 원래 컨셉이 다스 베이더 프로토타잎이었으되 2008 클론워즈 덕분에 그 의의가 -어떤 의미에서는- 작살난 거 생각해보면, 배경 스토리를 봐도 그렇고 컨셉을 봐도 그렇고 얘가 대신 그 역할 해도 될 것 같다. 스토리 따위는 밥말아먹는 게임용 캐릭터에 뭘 바라겠나. 그나저나 저 녀석 보니 생각나는 건데, 요즘 스타워즈 디자인들, 특히나 클론워즈 쪽 디자인 보면 캐릭터고 메카닉이고 할 거 없이 우려먹기 + 재조합 + 변조 3박자 무한 반복같다.